케익 드실 때.
2011.12.29 13:51
성탄절 전에 썼으면 더 좋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 성탄에 아이가 있어서 케익을 하나 사다 먹었습니다.
케익은 먹을 때는 좋은데 접시를 설거지하기가 귀챦죠.
저희집은 아이에게 주느라고 작은 뻥튀기를 늘 사두는데요, 이 뻥튀기가 작은 접시만 합니다.
저는 케익을 잘라서 접시에 놓을 때 뻥튀기를 한 장 깔아 그 위에 케익을 얹습니다.
이 위에 케익을 얹어 먹은 후 뻥튀기까지 먹으면 접시는 설거지할 필요가 없습니다.
물도, 세제도 아끼게 되죠.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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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라파워
12.29 1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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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haya
12.29 16:51
오오오... 정말 좋은 생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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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gregory
12.30 04:51
으...정말 싫어하는 아줌마가 추천한 방법인데요..
그 아줌마가 싫어서.. 이 방법이 싫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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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캣
12.30 13:53
설겆이 -)설거지
쓰레기도 줄이고 좋은 방법이네요 -
쥐돌이
12.31 21:10
우리땐 설겆이가 표준어였습니다.
그리고 현재의 표준어는 별로 마음에 들지 않습니다.
짜장면을 자장면이라 우기고 깡총깡총을 깡충깡충이라고 모순되게 가르쳤기 때문이다.
표준어의 원칙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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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max
01.03 06:10
이제 짜장면도 표준어가 되었습니다
늦게나마 말이죠 -
SiegZion
01.02 15:54
아... 그런 방법이 있군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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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퍼투혼
11.06 18:43
센스네요
좋은 아이디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