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뉴스기사 낚시 좀 정도것 하면 좋겠네요
2012.01.02 13:01
"나가사끼 짬뽕 참 많이들 먹더니 결국…" 이란 제목이 있어서 뭔가 부작용이 있나 했더니,,
[아시아경제 오ㅈㅇ 기자]
라면시장에서 하얀국물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삼양식품의 '나가사끼 짬뽕'이 지난 해 12월
한 달 동안 무려 2500만개가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그냥 많이 팔렸다는 말이잖아요!
이런거 좀 규제 안하나 모르겠네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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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peraesthetic
01.02 13:45
이정도는 애교로 봐 주죠. 라면판매량에 목숨걸만한 환경은 아니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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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XX 저런걸로 유명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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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
01.02 13:55
돈받고 기사 올려주는 기자들도 따로 있던데.. 이런 기사는 다들 돈받고 하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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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스타일이 네이버 메인에 뜬 것 같은데, 그건 포털사이트에서 정하는 것일까요 아니면 링크 걸리는 신문사측에서 정하는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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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의 경우에는 현재는 신문사에서 정하는 겁니다.
네이버가 만들어낸 것이 바로 그것이고.... 결과적으로 참 대단합니다. 네이버 ㅋㅋ
저 한정된 공간 안에 문장을 만들어 찍게 하는 능력만 가지고도 초고액 연봉 받고 옮긴 사람도 있기에.. ;;;
--> 옛날의 유치한 트래픽 전쟁 시에...
아무래도 기를 쓰고 하려는 사람은 계속 생깁니다... 요즘 저거 하는 사람들은 다 어린 애라고 하더군요. 쩝.
어린 애들이 작정하고 덤빌 때가 제일 무섭죠.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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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 그렇군요! 그럼 신문사가 직접 낚시하는게 맞는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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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1.02 16:44
입질이 있으니 낚시를.....
저는 너무 잘물어서 탈입니다..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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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단칠 어른이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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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1.02 19:55
어떨 땐 네이버에서 보고 있으면 기사 제목이 실시간으로 바뀌는 게 보일 때도 있어요.
한 번에 바뀔 때는 잘 모르겠는데 네 댓번에 걸쳐 제목이 계속 바뀌는 걸 발견할 때 보면...야...대단하다라는 생각밖에...낚이는 게 정상입니다.
일반인도 쓰레기 기사로 기자를 낚아서 돈을 뜯어내야 합니다.
대부분의 많은 사람들이
신문내용은 읽지않고 제목만 읽는점을 감안해서
오래동안 써 오던 꼼수죠
이런 기사 쓰는 기자 몇놈만 짱돌로 찍어버리고
신문사 몇번만 방화나 폭탄으로 날려버리면
절대 그런일 안 일어나겠지만
보시다시피 아무도 나서는 사람이 없죠
정의를 말하지 않는 죽은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