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고민상담소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2012.01.08 02:42
KPUG의 매력이라면 친목커뮤니티가 아닐까요?
타 커뮤니티들은 친목을 배제하는 차원을 넘어서, 친목을 제거하는 식으로 운영되는데
KPUG은 친목위주로 운영되고 있다는게 큰 차이점이기도 하구요.
이런 장점을 잘 이용해서, 고민상담소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물론, 익명으로.
물론, 누가 쓴 글인지 태반은 읽어보면 알겠지만.. ^^;;
인터넷에 글 남기기가 어려운 이유가 '검색'이 된다는 것인데,
익명게시판이 있으면.. KPUG 내부에서는 누가 누군지 대략 눈치로 알지만
외부에서 검색으로 찾아들어오는건 거의 불가능하니까요..
휴~
맞아요..
저 고민있어요..ㅠㅠ
두개나 있어요..ㅠㅠ
익명게시판은 이미 구현되어 있는 부분이니 기술적으로 익명에 IP만 보이지 않게 처리하면 철저하게 익명성은 추구되겠지만...
이미 글 작성법에서 누가 누군지 알것 같은(???) 상황에서는 또 익명석이 잘 보장될까 하는 생각도 되고요~
아마 익명 게시판이 열리면 재미있는 폭로(???)가 많이 될것 같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