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쩝. 오늘 아침마당 주제가 학교폭력이었는데요.

전화 인터뷰한 가해자 엄마는, 피해자에서 가해자로 돌아선 아들의 억울한 점을 줄줄히 말하던데요.

문제는

 

"장난이 평소에도 심한 아이"

"여럿이서 한 아이에게 심한 장난을 했다"

 

이거네요.

 

당한 피해자는 장난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폭력이라고 받아들였는데

그냥 심한 장난을 한 것이고, 기존에 더 심한 장난(어딜 봐서?)을 한 아이는 멀쩡히 학교 잘 다니는데

우리 애는 전학권고를 받았다. 그런데 전학을 받아준다는 학교가 없다.

이러고 있네요 ㅡ.ㅡ

 

그 심한 장난에 당한 아이는 평생트라우마로 갈지도 모르는데 참 뚫린 입이라고 에혀...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2025년 KPUG 호스팅 연장 완료 [9] KPUG 2025.08.06 18559
공지 [공지] 중간 업데이트/ 다시한번 참여에 감사 드립니다 [10] KPUG 2025.06.19 4047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46943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73651
29813 커피 원두 바꾸었습니다. [4] 아람이아빠 11.09 41
29812 토요일 아침 5시에 눈이 떠지다니... [6] Electra 11.08 50
29811 대만이 온다.. 라는 유튜브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2] 왕초보 11.05 73
29810 서울 본가 TV에 별이 일곱개 생겼다고 합니다 [19] 왕초보 10.28 202
29809 34인치 모니터 질렀습니다. [13] 해색주 10.20 211
29808 이번 추석은 버라이어티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10.11 377
29807 벌써 추석이네요 [5] file 해색주 10.07 194
29806 강아지 추석빔...2 [11] file 아람이아빠 10.02 215
29805 나랏말싸미 듕국에.... [6] 인간 09.28 245
29804 강아지 추석빔.. [12] file 아람이아빠 09.21 271
29803 집을 질러야 할 것 같습니다. [5] 해색주 09.18 347
29802 테레비를 샀습니다 [17] file 바보준용군 09.11 805
29801 체력이 마이너스이구만요. [8] 해색주 09.08 361
29800 영포티는 모르겠고 [9] file 바보준용군 09.06 859
29799 영포티라고 아시나요? [11] 해색주 08.31 517
29798 그 동안 만든 것들 [8] file 아람이아빠 08.31 333
29797 kpop demon hunters [11] 왕초보 08.28 817
29796 가족의 중요성 [13] 인간 08.19 611
29795 휴가는 잘 다녀오셨나요? [20] 해색주 08.18 458
29794 오아시스 욱일기 논란 [5] 왕초보 08.15 488

오늘:
3,438
어제:
21,664
전체:
18,017,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