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래서 iOS건 안드로이드건 대용량 게임받는게 짜증납니다. T_T~~
2012.01.11 02:24
아래 테스트 부탁해서 starfront라는 게임을 다운받고 있습니다.
엄밀히 말해서 다운받는것이 아니라 APK를 받고 나머지 필요한 데이터 파일을 받는것이겠죠.
이 방식 참 불편하고 RK2918같은 마이너 (라고 해도 중국의 타블렛중에 80%가 이걸 씁니다~)계열의
칩은 각 APK와의 호환성도 맞춰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받아도 안됩니다.
즉 각 GPU마다 제대로 되는지 한번 테스트 해봐야되고
(제껀 SD카드에도 문제가 좀 있어서~)
그것도 하나하나 데이터를 받아서 되는지 확인하고
안되면 처음부터 다시 해봐야 되고
그래도 안되면 루팅해서 sys에 넣어봐야 되고
그래도 안되면 APK파일외에 나머지 데이터 파일을 내장메모리안에 넣어서
테스트를 해봐야 합니다.
이렇게 몇가지 조합을 맞춰봐야지만 된다 안된다를 판단할수 있습니다.
이런짓을 하면 시간 참 빨리 갑니다.
보통 잘못하면 반나절이상가야지만 필요한 조합을 찾아낼수 있습니다.
근데 이작업에 나중에는 쓸데없는 작업이 됩니다.
이유는 타블렛기기회사들이 업데이트를 해주기 때문에
이걸 올려봤자 큰 의미가 없습니다.
흐 이런거 몇번 겪고 나면 리뷰나 부탁외에는 개인적으로 게임을 받고 싶은 생각이 하나도 안드네요~~
코멘트 4
-
꼬소
01.11 06:14
수고가 많으시군요...
결국 어릴 때 xt컴텨에서 모니터 옵션 맞추듯 이것저것 찔러봐야 결과가 나온다는건데.. 어떻게 보면 그것보다 삽질은 없겠습니다. 결국 디바이스 성능 평가에 가장 효과좋은 아이템이 게임이니 말입니다.
사용자가 많아지면 위키라도 사용해서 게임 페이지를 만들어서 사용자들이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면 수고가 좀 덜어 지시겠지만, 그러기에는 갈길이 멀어 보입니다;
이런점에서 보면 일장일단은 있는것 같습니다.
-
JM
01.11 09:33
ios는 앱스토어에 호환 버젼이랑 디바이스가 명시되어 있어서 좀 낫긴 했어요 ㅎ
저도 빨리 아텐당원이 되어서 고통을 분담해드리고 싶네요 ㅠ
-
ㅎㅎ;;; 테스트 감사합니다~
starfront 다운 받으려다가 나중에 받아야 겠습니다. 270메가에서 계속 멈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