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감하는 1인~!

절대 공감합니다. 취미가 서블이어서 총이 몇개 있었는데  바뀌어도 그냥 외관 튜닝했다고 하면 됐었는데 전자제품은 안먹히네요.

전산과에 it회사를 다니다보니 ㅡㅜ

마눌님 선물이 약해서 그런것이 아닐까요?

이참에 마눌님 선물도 질러주세요~ ㅎㅎ;;

아.. 패드에 앵그리버드 깔아서 드리면... 무마 되실듯 합니다. ㅎㅎ.. 우선 패드 도착할때까지만 버티세요~!

총각이라도 뭐 사면 욕 먹어요;;; ㄷㄷㄷㄷ

아예 아무것도 안 삽니다. ( ..)

마눌님을 우리의 세계로 인도 하심............

그런데 저도 그랬었습니다...ㅎ;;

한번은 자동차 썬루프(당시 100만원정도..ㅋ) 달았었는데 마눌님은 차에 그닥 관심이 없는 사람이었는데도

이거 뭐야...?.... 왜 했는데..?.. 얼마 들었어..?.. 이런데 돈 쓸거면 미리 말 좀 해~~~!!!

몇일 좀 그랬죠..ㅎ;;

그래도 그렇게 잔소리라도 해줘야 남자의 지름병에 조금은 제동을 걸 수 있다고...ㅋ

저도 아무것도 못사요.

구경만 하면서 손가락만 빨고 있다는... ㅜㅜ

사서 사무실에 둡니다. ㅋㅋ

아, 애쉬님, 그리고 그 물건들은 장터로 보내셔요. ^^

그러고 보니까 지금까지 공구하신 분들에게 반려자분에게 물건을 질렀다는 증거를 남기지 않는 방법에 대해서 제가 쓴글이 있는데 한번 찾아봐야겠습니다.

흠 제 아내는 일단 월급통장 및 월급통장에서 결재되는 카드만 건드리지 않으면 아무 신경쓰지 않습니다. ㅋㅋ

마눌님만 그런것은 아닙니다.

안보던 전자제품을 들고 있으면 이거 어디서 산거야? 하고 바로 조사들어옵니다.

전에  여기서 구매한 N12 주구장창 캐묻더니 자기가 써보고 주겠다고 덥석 가져갔습니다.

이론~~!

 A10보면 바꾸자고 할까봐 걱정이네요,ㅋㅋ

작년 크리스마스 금팔지 약발이 떨어질려고 합니다.

이제 마눌님 흉내를 넘어서 자금관리를 하려듭니다.

저도 혹..했는데 집에서 쓸거라 안 걸리고 쓸 방법이 없더군요.

N12만 쳐다볼뿐..ㅠ.ㅠ

감히 말도 못했습니다. 더 크고 좋은게 싸게 나왔다고..말해봐야 대답이 예상되니까요.

정말.. 정말로 다행입니다. 스피커가 아니라 헤드폰이셨다는 것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