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표현법 질문..
2012.01.12 07:01
이번주 토요일에 사진동호회에서 대관령 "양때목장"에 출사를 갑니다..
..
출사지정보를 알아보려고 검색을 하는데
"양떼목장"..이라고도 쓰고 "양때목장"이라고도 쓰네요..
무리지어 있는 모습을 표현하는거.."소때", "양때", "개때".....
검색하면서 조금 오락가락하네요..ㅎ;;
어떤게 맞나요..?..
코멘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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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동아빠
01.12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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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1.12 07:19
아.. 빠른답변 감사합니다...ㅎ
"사전검색" 좋은 정보도 감사드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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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
01.12 07:29
우리글에 대한 의문점이 있을 때는 국립국어원(1599-9979)
국립국어원 홈페이지를 이용하시거나 1599-9979에 전화하셔서 문의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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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저도 국립국어원 애용합니다.
제가 궁금해하는 어지간한 것들은 질의응답란에 쌓여있는 무수한 질문을 뒤지면 얼추 나오더군요.
문학작품에서 따온 방대한 예문도 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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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사진찍을때 한참 놀러갔었는데,,,부럽습니다. 요즘에는 사진만 찍고 보정도 못하는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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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1.12 08:29
가장 간단한 방법은.. 둘다 검색해서 검색된 글 수를 비교하는 겁니다. 많은 경우 바른 표현이 아닌 경우 검색된 글 갯수가 엄청나게 차이가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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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kdh
01.12 08:39
동백꽃필 무렵의 한 구절이 생각나네요.
"그럼 혼자하지 떼루하듸?" -
몽몽이
01.12 09:44
고속도로 1차선에서 관광버스들 떼주행 정말 싫어요~~~
이상 응용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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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조정
01.12 10:52
양털 긴고 회색빛을 띈걸 보면... 정말 때가 많을것 같긴 합니다. 목욕하고는 거리가 영 멀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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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욱
01.12 13:38
전 "떼" 가 맞을 것 같아요.
떼1
【명사】 목적과 행동을 같이하는 무리.
¶ 소 ∼/ ∼로 몰려다니다/ ∼를 지어 덤벼들다.
「떼 꿩에 매 놓기」 너무 욕심을 부리면 하나도 이루지 못한다는 말.
당연히 "떼"가 맞습니다.
많이 쓰는 말이 맞는 말이 아닌 세상이 되어 버린 것 같습니다.
말을 확인하실 때는 일반 검색이 아닌 사전 검색을 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