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배터리 빼 놓고 다니셔도 아무런 문제 없습니다.

그러나 전원이 없는 곳에서 사용할 경우가 있을지도 모르니....

빼 놓을 배터리는 방전현상을 최소화 하기 위해 50~70%만 충전하여 보관하시는 것을 권장합니다.

JM님 말씀대로 장기간 배터리(3개월이상)를 사용하지 않으실 경우에는 대략 50%정도로 충전해두시고 보관해두시는 것이 좋습니다.

예전 배터리들은 메모리현상이 심했지만, 최근에는 배터리 자체에 내장된 셀 보호 칩셋도 있고,

배터리 캘리브레이션 기능이 내장된 녀석도 있습니다

[회사마다 다르지만, 제 hp노트북의 배터리에 내장된 캘리브레이션 기능은 배터리를 거의 0.x%대로 방전을 시키면

다음 충전시에는 배터리 캘리브레이션을 합니다]

넷북을 들고 다니신다고 하셨었군요;;;

노트북 종류에 따라 다르지만, bios유지용 배터리를 메인보드에 내장시켜놓지 않은 경우에는

배터리를 빼면 시간설정이 다 날아가는 문제가 있습니다. 뭐, 윈도우에서 자동으로 잡아주긴합니다만;;;

전력의 흐름은

충전기-본체-배터리

순입니다.

충전기-본체

로 구성되어도 문제될것은 없습니다.

단지, 충전단자가 빠지거나 하는 경우가 있으니 주의하셔야겠군요.

셀보호를 위해 깡통? 밧데리를 꼽아놓으셔도 ^_^;; 

전 뭐 생각 없이 막 1년 정도 쓰고 있습니다만.. 

아직 2시간은 버텨주네요 물론 최소밝기 배터리 성능 우선 모드로 말이죠 ^_^

답변들 주셔서 감사합니다!    진작 빼놓고 다닐 걸 그랬네요.  

그 동안 배터리 끼운 넷북에다가 전기선까지 항상 들고 다니느라 무거웠었거든요.

하루 일과가 집-직장(학교) 이렇게 고정적이라면 아답터를 하나 더 구매하시고 가방에는 배터리만 들고 다니는 방법도 좋습니다. 간혹 길에서 노트북 쓸 때는 배터리로 하다가 집이나 직장에 도착해서는 미리 놓아 둔 아답터를 사용하기 때문에 저는 이게 더 편리하더라고요.

베터리를 빼놓을 경우 갑자기 정전이 되었을때 꺼질수도 있겠어요...

하지만 일반적으로 그런일은 발생하지 않으니까 무게를 조금이라도 줄일 작정이라면 빼는게 도움이 많이 되죠...

넷북의 경우 제 경험으로는 무게의 반이 베터리 무게였습니다. ^_^ 

지금 쓰는 싱크패드 X120도 원래 6셀인데 3셀 베터리를 끼고 다니니 무척 가벼워 졌어요... 

배터리를 빼두고 전원선도 계속 빼 둘 경우 내부 CMOS전지 소모가 빨라지는 경우가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매우 장기간 사용하지 않는 이상 어지간해선 큰 문제가 되지는 않습니다.

무거워서 집,학교에 전원아답터 놔두고 배터리없는 노트북 1년넘게 들고다녔습니다. 이상없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