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기사 보고 저도 트윗 날렸습니다.

250 준다는 그 업체 어딘지 알려주면 이직하겠다고...^^ ㅎㅎ

와우... 우리나라가 저렇게 보수에 관대하다니;;; 어떤 경력직이길레 250씩 준다는거죠?

금액이 문제가 아니라 근로조건이 열악하다는게 문제죠.

월급여 250이라고 했지 어떤조건인지는 명시하지 않았거든여.

사실 금액보다 실제로 저런 일자리에 내국인 근로자가 취업할 수 있느냐는게 궁금합니다. 저도 미국에서 외국인 근로자로 살고 있습니다만, 미국에서는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때 내국인 근로자를 뽑으려는 노력을 했다는 것을 증명하도록 하고 있습니다. 그냥 외국인 근로자 고용허가를 주는 것은 뭔가 잘못된 정책입니다.

저 신문사의 의도는 다분히 ... 

청년실업에 엉뚱한 흠집내기 이겠죠..

"외국인 노동자를 써야 할만큼 자리가 직장이 넘쳐나는데, 청년실업이 왠말이냐? 결국 청년들이 직업을 제대로  안찾아 본거 아니냐... "

라고 말하고 싶을텐데...

이걸 곧이곧대로 먹히는 부류가 있으니 그게 더 무섭다는 겁니다...

한발 더 나나가 소설을 써 본다면 (우리는 21세기 리더쉽있는 사람들이니깐~~)

"정부의 실업정책은 실패한것이 아니다. 청년들이 일자리 안 찾아 본것이지. 정부의 정책은 성공했다."

일지도 모르죠... 

에라이 jotsun 일보 ㄱㄱㄲ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