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싹소모임


우여곡절 끝에 KL 도착하여 체력을 보충하고 준비물을 챙겨 타만네가라로 갑니다!

 

무거운 물건들은 게스트 하우스에 보관해 놓고 가볍게 만든 배낭을 들고 터미널로 갑니다.

티티왕사 터미널은 제라툿까지 가는 버스를 있습니다. 예전에 알던 가격보다 올라서 우울해졌습니다. 티티왕사 터미널은 그저 조금 시내버스 정류장 수준인 같습니다. 처음에는 그냥 지나칠 했죠.

 


YH012407.jpg

[이곳이 티티왕사 버스 터미널 입니다.]


터미널에 도착하자 마자 버스 회사의 호객이 시작됩니다. 티티왕사에서 제라툿까지 가는 버스를 운영하는 회사는 모두 3군데 입니다. 모두 다른 가격과 서비스이기 때문에 어떤 회사의 버스를 것인지 선택을 합시다. 하지만 도착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같음으로 직행이니, 도착하는 시간이 빠르니 하는 거짓말은 믿지 맙시다. 제가 선택한 회사는 "메트로 익스프레스" 입니다. 16.8링깃으로 3시간의 여정을 책임져 것입니다.

 

표를 구하고 시계를 보니 아직 20 정도가 남았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아서 간단하게 터미널 주변에 판매하는 참치 샌드위치를 구입하고, 근처 슈퍼마켓에서 음료수를 구입했습니다. 사실 밖에 있는 노점상의 음료수는 가격이 비싸서 근처 슈퍼마켓까지 걸어 갔지만 가격은 같고 단지 냉장고에 있어 시원한 음료를 먹을 있을 입니다. 참치 샌드위치를 먹고 차에 오릅니다. 성능은 좋군요! 에어컨이 너무 강하게 나와서 감기에 걸릴 했습니다. 버스를 때에는 반드시 긴옷을 준비 하도록 합시다!

 


YH012409.jpg

[말레이시아에 오시면 한번 맛보세요! 사르시! 파스를 마시는 기분 입니다.]


버스를 타고 차창 밖으로 펼쳐지는 모습도 인상적입니다. 표지판과 사람들이 사는 집의 모습들 이동 중에 잠만 자는 것은 이런 멋진 모습을 놓치게 됩니다.

 

9시에 출발한 버스는 3시간을 달려 제라툿에 도착 하였습니다. 이제 제라툿에서 쿠알라타한으로 향하는 버스를 갈아타야 합니다. 사실 쿠알라타한 까지는 강이 있기 때문에 배를 타고 수도 있었으나 가격이 35링깃으로 비싸고 이미 여러 타본 적이 있는 종류의 보트라서 구지 3시간 30분이나 앤진 소음을 들으며 느리게 이유도 없었습니다. 우리의 목적은 오직 타만네가라의 야영 ! 버스는 1시간 뒤에 출발 하기 때문에 터미널에 판매하는 맛있는 햄버거를 먹고 소화를 완전히 시킨 ! 버스를 탑승 했습니다.

 


YH012429.jpg

[지글지글 햄버거를 굽고 계십니다.]



YH012431.jpg

[정말 맛있어요! 내용물도 푸짐 합니다.]


버스는 대부분 가난한 배낭 여행자들이 많이 선택하는 버스입니다. 8링깃으로 보트 가격에 비해 1/4수준에다가 1시간 30분에서 2시간정도면 목적지까지 도착할 있습니다. 단지 몇몇 여행자의 경험담을 빌리자면 도중에 고장이나 수리를 했다던 이야기 타이어가 손상되어 교체했다는 이야기 등등이 전해질 뿐이죠. 열심히 달려줍니다. 창문을 몽땅 열어서 진한 정글 냄새를 맡을 있습니다. 제가 탔던 버스는 무사히 달려 쿠알라타한에 도착할 있었습니다.

 


YH012440.jpg

[이 버스가 제가 탄 버스 입니다. 80년대 향수가 풀풀 납니다.]


YH012441.jpg

[내부의 모습입니다 정겹습니다]


YH012442.jpg

[뒷문 입니다. 자동문이 아니고 사람이 닫은 다음 열리지 않게 잠그어야 합니다.]


쿠알라타한은 타만네가라로 가는 전초 기지 입니다. 저렴한 게스트 하우스가 포진되어있고 그나마 저렴하게 물건을 구할 있는 곳입니다. 야영을 위한 물을 1.5리터병 3병을 구입해 카멜백에 충전해 놓고, 심심하면 먹으려고 땅콩 류를 구입했습니다.

 

쿠알라타한과 타만네가라는 강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이제 강을 건너줄 보트를 타고! 정글의 입구로 가봅니다. 그리고 이제 정글 탐험이 시작 됩니다



YH012455.jpg

[이제 타만네가라로 들어갑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Z Watch 관련 정보 KPUG 링크입니다. [9] 星夜舞人 2013.12.10 208422
공지 Z Watch 스마트폰별 (타블렛별) 호환성 체크 부탁드립니다. [15] 星夜舞人 2013.12.10 211770
568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공구..많이 힘드실듯.. 감사합니다.. 쪼름 죄송 [2] 맑은하늘 12.09 1115
567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제1차 Z Watch 공동구매에 참여하신 분들의 기기상태 체크 부탁드립니다. (나토밴드, 예비기매각 및 차후계획) [21] 星夜舞人 12.09 1237
566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기능중에 제게 제일 좋은 기능은... [6] file powermax 12.09 1327
565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공구관련 물리적으로 문제 있는거라 색상 뒤바뀐거 말해 주세요. [4] 星夜舞人 12.09 1139
564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watch 카톡 연동관련 신경쓰이는 문제 하나.. [3] 왕쌔우 12.09 1300
563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Driver 관련 USB Burn Tool입니다. [3] file 星夜舞人 12.09 4094
562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Watch USB 핀배열 [4] file 코코아빠 12.08 3940
561 |임시소모임| [사과당]아이폰 내장 사전을 이용한 사전 앱 InDic [1] jubilee 12.07 2165
560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Recovery 프로그램 링크입니다. [14] 星夜舞人 12.07 2637
559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개봉했습니다 (내용추가) [10] file 로미 12.07 1483
558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어찌어찌 2.1 까지 올렸네요 [1] 졸린다옹 12.07 996
557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간단 수령기입니다. [10] file 레인보우 12.07 1483
556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OME... Z Watch 불량입니다. [7] file iris 12.06 1188
555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개봉기 입니다. [5] file KDX 12.06 1119
554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와 비교해볼만한 10만원대 일반 전자시계 일람. [7] file 도린 12.06 2360
553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현재 Z Watch V1.8이상 업데이트 어려우신 분들은 이렇게 하세요. [10] 星夜舞人 12.06 2034
552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구매자분들께 묻고싶은것들... [12] 도린 12.06 1688
551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사이언 Z-watch 개봉하다!! [6] file 라즈곤 12.06 1286
550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내가 왜 Z-Watch 공구를 본적이 없을까 했더니........ [16] Mito 12.06 901
549 |임시소모임| [똑똑한 시계실] Z Watch 벌써 도착했군요 졸린다옹 12.06 694

오늘:
544
어제:
610
전체:
15,212,3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