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음모론 (3)
2012.01.16 19:15
몇 년전만 해도 '나는 팔팔해~'하면서 '나는야 청년~'이러면서 살았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회사 막내 직원들에게 'Step by step, oh~ baby~~' 노래를 부르면서 '니네가 이 노래를 들어보기나 했삼~' 이러고 있습니다. 그리고 청소년이나 청년 사건 기사를 보면 '요즘 애들은 말이야~'하고 있습니다.
진짜 얼마 전까지만 해도 이러지 않았는데 왜 이렇게 되었을까요? 다 가카가 먹여준 나이 때문입니다. 다 가카때문입니다.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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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리스님이요? 에이;; 농담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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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is
01.16 19:53
정말 그렇다는게 문제입니다. T_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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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그런것 뿐이에요 ㅠㅠ....
가끔 저도 뭔가 집중하면 유행이나 대중 문화를 못 쫒아갈 때가 있더라고요 ㅠㅠ..
그만큼 아이리스님이 바쁘게 사시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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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더 이상 코스트코에서 산 물건을 양 어깨에 짊어지지 못 해서...
카트를 구입했습니다.. ㅡ.ㅠ -
ㅠㅠ 100% 공감가네요.
저도 카트 구입 고려중입니다.
더불어 근력 운동 좀 해야겠다고 느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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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내가 너희 때는 말이야~ "라는 말을 자주 하는 것 같네요. ㅠㅠ
"허니" 노래 부른 가수하면 생각나는게 박진영인데..
요즘 애들은 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