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면, 단면, 크기, 모양, 재질에 따라 가격은 천차 만별입니다.

단면, 손바닥만한크기(?), 학생들 실습용 IC만능기판(2.54mm  DIP IC 다리 간격)이 1000원 안짝이었던것 같습니다.

강남에서는 국제전자상가에 있지 않을까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1. 붙이려는 포트가 한개가 아닐텐데 그 간격이 사용하시려는 케이스와 맞는 만능기판은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2. USB포트 핀은 피치가 맞을 수 있지만 shield ground는 위치나 크기가 맞을 수가 없습니다.

즉.. 생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귀찮은 일이 됩니다. 미쿡 같으면 <$50 정도에 PCB 한두장 떠주는 서비스가 있긴 한데 그런걸 찾아보시는 것은 어떨지요 ? 아니면.. 적당히 공중배선을 하고 glue gun 같은 걸로 떡칠을 해서 한덩어리로 만든 다음 케이스에 붙이는 짓을 많이 합니다. 즉 뻘짓이고 붕뜨지만 쉽게 망가지지는 않습니다.

아 그런 것이군요. 만능기판을 찾아봐야 겠네요.

글루건은 해봤는데 USB 끼우고 할 때마다 자꾸만 뜯어지더군요. 덜 떡칠해서 그런걸지도 모르겠지만..

조언 감사드립니다.

음.. 혹시 구형 케이스이거나 전면 USB포트의 개수가 적어서 만들려고 하시는건가요?

그렇다면 어렵게(?) 만들 필요 없이 USB 허브나 주위에 버리는 컴퓨터의 전면 USB포트의

기판을 가져와서 장착하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저도 파일서버로 쓰는 컴퓨터의 케이스가 구형이라 전면 USB및 오디오잭이 없어서

아는분 가게 가서 그 부품을 하나 구해와서 만들려고 하는 중 입니다. ^^;;;

그건 아니고 완전 자작 수준이라서요.

TM 에 가야 있다는 군요....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