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용기 및 구매후기


처음 저까지 일곱분이 주문한 세트 상품에 들어있던 케이스를 찍어봤습니다. 성야무인님께서는 혹평을 하셨죠.


케이스의 가죽은 그리 저렴한 느낌은 아니지만 고급스러운 느낌도 아닌. 무난한 느낌입니다. 가죽은 인공가죽으로 빗살무늬가 있어서 자국이 잘 남지 않고, 촉감이 괜찮았습니다. 


버튼은 자석으로 되어있고, 강력한 맛은 없지만 커버를 고정하기에 충분하며 가까이 가져갔을때 딱 하고 붙은 느낌이 좋았습니다.


여담이지만 작년에는 사진 촬영 배경이 빨간색이였는데, 올해는 하얀색 천을 사용하게 되네요. 2012은 쭉~ 이걸로 밀고 나가야 할것 같습니다.



커버 앞면입니다. 빗살무늬가 보이시나요? 커버 제작자가 한국 문화에 심취해 빗살무늬 토기에 영감을 받고 채용한듯(?) 합니다.



 


 

버튼 부분입니다. 앞서 말했듯이 딱 하고 붙는 느낌이 묘합니다... (아마 저는 버튼 페티쉬인듯;;)




 

커버를 열어보았습니다. 원래 A10용으로 제작되어진 것이 아니라, 카메라 구멍이나 옆면 하드웨어 버튼등의 재단이 다르게 되어있습니다. 다행인것은 하단 연결단자 부위는 보시다 싶이 뚤려있어 커버를 씌운채 연결하는데에 불편함은 없을듯 합니다.




이런식으로 안드로이드 타블렛을 넣습니다. 밑분이 좀 부실하게 되어있지만 사이즈 상으로 잘 맞게 들어갑니다.




 

장착 샷. 전면 카메라는 아슬아슬하게 가리고 있고, 후면 카메라는 케이스를 장착한 상태에서는 사용하지 못합니다. 카메라를 많이 사용하시는 분들은 후면 가공을 하셔야 할듯 합니다.




 

커버의 하단 부분입니다. 얇은 가죽 띠가 애처롭게 A10을 감싸고 있습니다. 하지만 덕분에 많은 단자들의 연결은 문제 없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부분에 벨크로 같은 것이 있어 기기를 붙잡아 주는 무언가가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지만, 단가를 위해서인 없습니다. 그리하여 케이스와 기기가 이탈하여 떨어지는 일이 발생합니다. 케이스를 안전하게 사용하시고 싶으신 분들은 사진 가운데, 그러니까 장착부분 왼쪽의 가죽에 양면 테이프를 붙어 기기와 고정해놓고 사용하시길 권장 합니다.




케이스 뒷 부분 입니다. 이 로고는 무슨 로고일까요?



이상 A10과 호환되는 케이스 사용기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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