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노하우


안녕하세요. 어제도 놀았고 오늘도 놀았고 내일도 할일이 없는 백수 준용군입니다.

 

물론 안녕하시던지 말던지 내알바 아닙니다만 그래도 안녕하시길 바랍니다.

 

 

 

 

 

 

오늘은 간단하면서 간단하지 않은 요리입니다.

더군다나 이번 요리는 재료비가 조금 부담 스럽습니다.

 

 

 

김치찜 만들기

 

주재료

 

 

김치(가급적이면 푹 익은 김치) 반포기(알고보면 프리미엄 음식이되어버렸죠 금치라고-_-가급적이면 전라도식 젓갈이 잔득 들어있는 김치를 사용합시다.)

김치국물 두국자 이상

멸치 4-5마리 (귀찬으니 멸치다시다 로 대체가능  그딴거 안써도댐)

마늘 7-10알

양파 반개

파  약간

 

돼지고기 반근(삼겹살이나 목살 국내산 냉장은 더럽게 비싸니 우리 덴마크라던지 칠레산으로다가 냉동으로 한근정도 사다가 냉동실에 비치해놓는센스를 발휘합시다, 삼겹살이 은근 활용도가 높으니 삼겹살로 하죠 보통 재래시장에서 한근에 5000원 내외로 구입기능합니다,)

 

 

조미료

 

간장

맛소금

식용유

고추가루(저는 청양고추가루를 사용합니다.)

먹다 남은 소주 약간

 

 

만들어 봅시다

 

돼지고기  프라이팬에 볶아야합니다

돼지고기는 가급적이면 아주 저렴한 수입산 삼겹살을 준비합시다 뭐 재벌도아니고 냉장 국산은 사치일뿐-_-

정육점에서 구매시 설어달라고하면 설어줍니다 무식하게 꽝꽝 얼음 고기 썰라면 짜증납니다-_-

 

프라이팬에 기름 안둘러도됩니다 살로 비계가 많은부분은 한쪽설어서 가열된 프라이팬에 적당히 문지르세요 그리고 돼지고기 투하  삽겹살 구이를 하면되는겁니다 -_- 밑간으로 맛소금 좀 뿌리고 후추를 뿌리고 어제저녁에 먹다 남은 쇠주좀 뿌려줍시다-_-

이래야 간도베지만 잡내가 그나마 빠집니다.

그리고 이렇게 구운 삼겹살로해야 기름도 더빠지고 맛이 좋아 집니다.

 

김치가 제일 중요합니다.

황해도식김치 절대비추 전라도식 충청도식 김치 추천

전라도와 충청도식김치는 다른지방보다 염분과 젓갈이 좀더 들어갑니다.그래서 찌개나 볶음에이용시 맛이 상당히 진하죠.

일단를 적당히 한입크기로 썰어봅시다

 

 

우리는 육수도 만들어야 합니다.

저어기 삐쩍꼴아빠진 멸치 선생 몇마리 한줌 집어다가 펄펄끓은 전골냄비 안에 다이빙시키고 한5분정도후 건져서 음식물 쓰레기통속에 스메쉬-_-

그후 멸치 잡내를 좀더 없애기위해 어제밤 먹다남긴 쇠주 한잔 투입  알콜이 날아갈때까지 끓여줍시다

물은 종이컵으로 4잔정도

 

 

 

다데기 라는 요상한놈을 만들어야합니다.

 

마늘 3-4개를 lee짜로 시작하시는 그분이라생각하고 마구 마구 마구 칼로 찍어 줍시다.너무 세개 며세리면 마늘이 이리저리 날아가니 적당히-_-

 

간장과 고추가루 마늘 요절낸걸 마구 마구 훼이크-_-

다데기완성

 

 

 

육수에 모든 재료를 쏟아 부어 버립니다.

남은 마늘 5-6개도 넣어줍시다 (간이베고 푸욱익으면 마늘자체도 맛있습니다.)

물론 다데기도 집어넣습니다,

약불로 은근히 김치가 흐물흐물해질때까지 졸입니다

 

 

다되었다싶으면  잘게썰은 파를 위에 훅 뿌리고

 

 

 

 

 

 

 

 

 

 

 

 

 

 

 

 

 

 

 

 

 

 

 

 

 

 

 

 

 

 

 

 

 

 

 

 

 

친구 혹은 "애인"과  술과 함께 즐기시면 됩니다.

 

 

 

 

 

 

 

 

 

 

 

 

 

 

 

 

 

 

 

 

 

 

 

 

 

 

 

 

 

 

 

 

 

 

 

 

 

 

 

 

 

 

"애인" 이없으시면 친구랑 만 드세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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