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르는 일이다.
2012.01.18 07:26
아침 뉴스를 보는데 기자회견을 하는데
상단 자막으로 이렇게 쓰여져 있었습니다.
OOO 국회의장
모르는 일이다
4년전 일이다. 그 동안 선거를 많이해서 기억이 희미하다.
책임 질 일 있으면 책임진다고 합니다.
이번 총선은 불출마 하겠다고 합니다.
과연 국회의장이 검찰청에 참고인으로 출두 하게 될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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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2012년 대한민국의 모습이 참.... 씁쓸합니다.
코멘트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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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dsnake
01.18 07:37
새해부터 말이많네요... 올해는 나라가 어떻게 바뀔지... -
맑은샛별
01.18 08:13
올해엔 많은 변화가 있을꺼란 생각이 드네요. -
몽몽이
01.18 09:16
기억나지 않지만, 문제가 있을 경우 "소정"의 책임을 지겠다.
저기서 소정...은 도대체 어떤 의도로 쓴건지 이해가 안되요.
약소하지만 이정도만 책임지겠다..됐지? =_= -
뻔한 이야기로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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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겠다는 거죠. 국민들이 잊어버릴 때까지.
탈탈 털어서 역사에 기록해야 함다. -
토로록알밥
01.18 10:28
분명 기억은 없어도, 기록은 있을텐데 말이죠. -
이게 다 심형래 때문입니다..
"잘 모드겠는데요.." 이런 유행어를 만들어서..ㅋ
웃자고 해 본 얘깁니다.
요즘의 정치뉴스를 보면 웃을 일이 별로 없어요.. -
뻔뻔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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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나쁜 머리로 어떻게 정치를 하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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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1.18 17:43
아는게 무엇인지... -
우리나라 정치는 다 비서, 운전기사들이 총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