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에서 띄워보는 적절한 생존신고
2012.01.18 22:12
백군입니다.
일단 적절하게 던지고 보는 짤방 한개
정신없이 집 회사 집 회사 집 회사 하다보니 벌써 구정이 다가와버리고 있네요
설 대목을 앞둔 물류회사는 참 정신이 없습니다.
평소에도 정신줄이 로그인 로그아웃을 반복하는데 요 몇일은 아주그냥 죽음이네요
결혼준비도 해야지. 일 신경 써야지.. 통장에 돈은 없지. 놀고는 싶지. 시간은 없지.
이래저래 자유와는 거리가 조금 있는 생활을 영위하며 지내고 있습니다.
집에 있는 기계들도 하나 둘내다 팔고나니 이제 장난감이 없어요ㅜ.ㅜ
번개도 한번 치고 많은 분들 얼굴도 보고 하고 싶은데 여의치가 않으니 답답하기만 합니다.
혹시 여의도나 국회의사당 근처에서 일하시는 분 없으신가요?
점심때나 퇴근 후 한잔 쪽~ 번개 같은거 한번 쳐보고 싶은뎅
노량진쪽도 대 환영이긴 합니다만.... 사람이 그립습니다.
댓글로 근황을 알려주시어요 ㅋㅋㅋㅋ
코멘트 8
-
힘경
01.18 22:19
-
맑은하늘
01.18 23:32
결혼 미리 축하드립니다. 바쁜건 좋은거라 생각합니다.
올 한해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
인포넷
01.18 23:38
날짜는 잡혔나요??? -
왕초보
01.19 01:46
축하드립니다. 언제인가요 ? -
이때만 잘 넘기면 ㅠㅠ... 추석때 까지는 물류쪽은 평탄하겠죠?
-
평소에는 비포장 도로 오프로드 하는 느낌이고
명절 대목은 사하라횡단같은 느낌이라고 하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평탄함이라는게 뭐죠? 먹는건가요? 우걱우걱
-
국회의사당 앞쪽 잠사회관에 황소곱창 참 맛있습니다.^^
-
EXIT
01.20 00:15
그때 그분이랑? 결혼? 오~호 축하드립니다. ^^
나야, 맨날 그렇고... 준용군 기다리고 있어요.
행복을 예약하느라 바쁜 거니까, 백군님 힘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