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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youtube.com/watch?v=uso-B7ljUrg&feature=player_embedded#at=1379

 

전 저분 그다지 좋아 하지 않았습니다.

사람다운 사람이 줄어들수록 저런 분 참 좋더군요.

 

 

뭐 다른이야기 지만.

아들하나 딸하나 데리고있던 작은 동네 슈퍼 아저씨와 아줌마도 세탁소 아저씨도  철물점 아저씨도 정육점 아저씨도 동네 마트에서 일하십니다.

 

하루종일 일을 하고 쉬지도 못하고 하라면 하라는 대로 일해야 합니다.

옆집 아줌마는 마트에서 일을 합니다.

옆집 대학생도 밤늦게 까지 일을 합니다.

앞집아저씨는 트럭 운전수 였습니다.

지금은 물류 회사에서 일을 합니다.

뒷집 신혼 부부는 아이를 탁아소 맡기고 밤늦게 까지 일하고 들어옵니다.

길거리에서 만난 아저씨는 사업에 실패해서 푹쳐진 어깨로 연거푸 담배만 피우고 있습니다.

친구가 일자리를 찾아 상경하여 몸하나 뉘일곳 작은 방에서 먹고 자고 하면서 밤늦게 겨우 들어와 잠을 청합니다.

 

 

가끔은 세상은 희망이라는 마약을 줄사람이 필요한 것 같네요

 

 

 

 

 

 

 

 

 

저는 오늘도 먹고 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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