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저건 납땜이 아니라 내부 철로 고정시키는 형식이라, 철 뽑으신 다음 잘 맞추셔서 다시 끼우셔야 합니다.

철 뽑을 때는 낚시바늘의 미늘과 같은 원리로 고정되어 있으니, 튀어나온 부분을 누르고 밀면 쉽게 빠지실거구요.

그 다음 철을 살짝 벌려서 케이블 넣고, 미늘을 살린 다음, 원 위치로 꽂으시면 됩니다.

음냐... 우선 저 케이블을 구할 수 있는지 찾아 보겠습니다.

저도 처음에 밀어넣어볼려 했는데...  그 구멍사이즈가 ...   바늘구멍만하구요.. 저 빨간선안의 전선이 머리카락보다 가는 선3가닥 정도 있는데....  도저히 안되더군요...   일단 저 케이블 크기가 제 새끼 손톱의 1/3 정도 크기였습니다..ㅠㅠ

여하튼 클라우드나인님 조언 감사드립니다...

욕보셨네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

컥; 여유공간이 저렇게나 많았다니..!

내부 공간은 거의 8인치 정도 밖에 안되네요. 

내부가 충격에 약할 것 같은 구조네요^^ 

빨간선의 전선 사이즈가 작으면 먼저 구멍속 소켓에 클립이나 핀 같은 금속으로 외부까지 연결해서,

외부에서 땜질하시면 어떨까요?

이때, 다른 선들과 접 안일어나게 잘 마무리 하시구요 ^^

순돌이 근성 충전 완료! 근처면 봐 드리겠는데요 ^^;  

요한님이 춘절 연휴 끝나고 케이블을 혹시 구해주신다면야 그 때 까지 봉인해 놓고 기다리는 것이 가장 확실한? 방법이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