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KPUG는 훈훈해서 좋아요~
2012.01.26 22:36
예전 팜시절 KPUG는 규모가 컸다고 하던데... [그때는 제가 손가락 빨고있던 시절이라...]
다시 일어서려는 KPUG는 규모는 작을지라도, 다른커뮤니티에서 볼수없는 따뜻함이 느껴집니다.
매일 요리로 배를 채워주시는 준용군님
[하...한번...찾아뵈...뵈옵...고, 얻어 먹으러... (욕을 얻어먹으러?)]
항상 수고해주시는 운영진분들
[1호기, 2호기 분들은 닉이 원래 1호기, 2호기 이신가요? 아니면, 관리하실때만 1호기, 2호기 하시나요? ㅎㅎ;;;]
각종리뷰와 백그라운드/포어그라운드 가리지 않고 묵묵히 수고해주시는 성야무인님
[칼럼을 보는듯한 리뷰가 일품입니다~]
이번 공구 총대 매주신 요한님
[... 감사합니다 ㅠㅠ]
통관문제를 처리해주시는 powermax 님 등등
[덜컥 겁이나고, 관세사랑 붙을생각하니 짜증이 치밀었는데, 이렇게 도움을 주시다니 ㅠㅠ 감사해요]
따뜻한 분들이 많아서 좋네요...
네이버 카페나 기타 덩치가 좀 있는 커뮤니티들은, 정보올리고, 정보받아가고... 끝인데반해
[조금 삐끗나면 사회에서 제명당하는 수준으로 매장당하죠... 좋은일 하고도, 뒷처리 끝까지 안하냐는 식으로 마녀사냥당하기 일쑤...]
KPUG는 일상사 이야기도 올라오고, 살이되고 뼈가되는 말씀들도 올라오고... 뭔가 진정으로 끈끈한 SNS형 커뮤니티 같습니다.
어느 커뮤니티들 가던 거의 눈팅만 하던 제가, 자유롭게 떠들고, 징징대도 욕하는분 한분 안계시고~
오히려 진심어린 글로 달래주시고ㅎㅎ;;;
전혀 엉뚱한걸 물어봐도, 양말벗고, 신발벗고, 발벗고 나서서 속시원할때까지 알아봐주시는 분들...
감사합니다.
늦었지만;;;
올해는 KPUG식구들 모두 새해복 많이 받으실꺼에요~
코멘트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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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몽이
01.26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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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13월 보나스 많이받으시길~
몽몽이님 새해복많이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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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p
01.26 23:29
1호기-클라우드나인님
2호기-요한님
으로 알고 있습니다. -
지금까지 모르고 있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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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포넷
01.26 23:44
1호기, 2호기는 관리 닉입니다... -
아 그렇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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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Lock3rz님도 복 많이 받으세요^^ -
옙~~~~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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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저도 불토님처럼, 이 글에 왠지모를 감사함을 느낍니다. -
모든게 감사할 따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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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
01.27 11:23
복 많이 받으세요.
케퍽은 음.... 계속 그래왔습니다. -
맑은샛별
01.27 22:05
감사합니다.... ^^
케퍽에선 온기가 느껴져서 좋아요. ^^*
Lock3rz님도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