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중국 점포를 정리 하는군요.
2012.01.27 13:04
http://media.daum.net/economic/others/view.html?cateid=1041&newsid=20120126194903099&p=kedtv
투자금액은 1800 억 매각금액은 220 억..
중국 진출 실패가 아니고 재도약을 위한 것 이라고 하고 있죠 -_-;;;
이게 현실이죠.. 한국에서는 법을 등에 업고 하청업체 후려쳐서 골목까지 쓸고 있는데..
해외에서는 SK, 신세계등 제대로 하는것이 없습니다..
해외에서는 오히려 손실해서 경비 처리나 비자금 용도로 활용 하는경우가 많기도 하죠..
뭐 그래도 한국 시장이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있으니까.. 이럴수 있는 거죠..
요즘 대기업의 카페 진출 철회 뭐 이런걸로 말이 많고 어디 까지가 선을 지키냐 라는 말이 많은데요..
미국 같은 경우는 대기업의 타 업종 진출이 제한되어 있습니다..
예를 들면 월마트가 기름을 판다던지.. 하는 타 업종 전환이 힘들게 되어 있다는것이죠..
그리고 심지어 월마트 마저 도심내 번화가에는 건축을 불허 합니다...
이런 상황이니 대기업이나 그 자식들은 한국시장에서 외제차 수입이나 하고
카페 만들고.. 빵집,슈퍼 만들고 이런거나 하고 있는 거죠..
한국의 소비자들이 먼저 스마트해지지 않으면 결국.... 등꼴에 빨대 꼽아 생활하는.. 매트릭스가..
코멘트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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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1.27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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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1.27 13:19
저도 편하긴 합니다만.. 사실 가격이 싼것은 전혀 아닙니다.. 신선물 같은 경우는 특히..
압도적으로 시장이 더 싸고 심지어 신선하죠.. 차타고 가야 하는데....
그시간에 차라리 동네 슈퍼에서 사는게 좋긴 한데.. 아주머님들은 쇼핑을 일단 좋아하시니 -_-;
저도 왁작지껄 하고.. 하나 더 끼워주는 재래시장이 더 좋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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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마트도 비슷한 길을 가고 있습니다.
기본적로 중국인의 취향을 못마추고 지역관리와 잘 연계가 안되는게 아닐까 합니다.
중국 심양에 있는 롯데계열 엔젤리너스에서 커피를 먹는데 스타벅스와 같은 가격은 이해를 하겠는데. 커피맛이나 접대, 등등은 패스트푸드 정도 급이라 실망을 한적이 있죠.
너무 운영을 대충하는듯 해요 -
윤발이
01.27 13:17
저기 베플에 정답이 있다고 봅니다.. 한국에서 하는 갑질을 못하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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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들이 진짜... 해외경쟁력 없으면서 국내에서 불공정 거래나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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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용군
01.27 13:19
저는 나라가 망하는 단계를 이렇게 생각합니다
정치인과 경제력을 가진 상인이 나라를 쥐락펴락 하는 짓
종교인이 설치고 다니는 짓
내일 가르쳐야할 교권이 무너진것
우메한 국민
하나의 왕이 힘이 미력하여 지키지 못했으나 국왕을 버린 백성이 백성을 다스리는 나라입니다.
국민성 자체가 썩었습니다 -
꼬소
01.27 13:26
에이 재벌 ㄱㄱㄲ들...
글로벌 호구가 이놈들이니 결국 그 업체에 자금줄이 된 국민들만 불쌍한거죠.....
이마트 물건 사주면 안되는건데... 췟.. -
맑은하늘
01.27 13:33
희망을 믿어봅니다.
국민을 믿어봅니다.
우리가 우리를 믿어야죠...
선거의 계절이 다가오고, 위와 같은 일들, 벌어지지 않는 사회가 어서, 어서 오기를 기대 해 봅니다. -
몽몽이
01.27 14:48
한번에 바뀌진 않겠지만, 서서히 변해가고 있습니다. 희망을 가져야죠. 우리를 믿어야죠. 동감동감..
이번에 변화가 작더라도 실망하고 포기하지 맙시다. 사람만이 희망이라고 누군가 그랬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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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1.27 15:04
옙..희망을 믿어야죠 ^^.
비록, 바로 앞의 결과가, 잠시, 실망하게 되더라도, 희망을 믿고, 미래를 생각해야 된다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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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도리
01.27 13:33
한국에서야 모기업 지원에다 정부쪽 지원 받으면서 편하게 하지만, 외국 나가면 철저하게 약자의 입장에서 사업해야되죠. 결국 실패한 걸 보면 능력이 없다는 이야기가 되겠구요. -
윤발이
01.27 14:37
참고로 정부 지원을 대충 적어 보자면.. 대출 거의 무이자.. 법인세는 10% 이하로 감면..
은행 대출도 거의 담보도 없이.. 심지어 매출보다 많이 대출도 나오고..
한국에서 이렇게 해서 성공 못하면 그게 바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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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초 대기업들 국민에게 외면당하는 날이 올겁니다.
국민들이 키워준건데 그걸 모르더라구요!! -
아라
01.27 14:16
이번 선거에는 좀 변해야될텐데 희망이 안보이내요 경상도는 한나라 전라도는 민주 확고이니 -
클라우드나인
01.27 14:21
얼마전 한겨레 기고문에 이런 내용이 있더군요. 부산 민심이 변하고 있다고.
부산 시민들은 지금까지 줄곧 한나라당을 지지해 줬는데 얻은게 없다. 이제 더 이상 한나라당을 지지하지 않을 것이다. 대안은 박근혜다.부산 민심이 이런 식으로 변하고 있답니다.
씁쓸한 웃음이.. ㅎㅎ 그렇게 당하고도 모를까요. -
윤발이
01.27 14:43
저도 대구지만.. 미추어.. 버리겟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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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1.27 14:23
누가 그러더군요. 온실속의 잡초라고~ -
능력이 있던 없던... 해외에서 뭘 가지고 성공하긴 쉽지 않더군요. 우리만이 할 수 있는 기술이나 품질이 독보적인 것이 아니라면야.. (사실 그런 품목이면 성공 못 하는 게 ㅂㅅ이긴 하지만..) 나 혼자 열심히 해서 성공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1명 2명 4명 8명.. 모여서 하는 제법 규모있는 일이 성공하는 것은 더더욱이나 힘들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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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발이
01.27 14:33
저같은 경우 원래 수출쪽일을 해서 그런지 모르겟지만..
한국에서 성공하는 것보다 무역이나 수출쪽 혹은 해외에서 사업하는것이 성공 비율은 더 높은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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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접 경험해 본 것이.. IT SI와 온라인 사업(게임, 포털)쪽이라..
아마 품목과 규모, 사람이 해야 하는 일의 정도가 차이가 지므로 윤발이님 경험과는 다를 것으로 생각됩니다. ㅋㅋ
아는 어른들이 수입, 수출을 좀 하셨는데.... 제가 보기에는 쉬워 보이더군요.. 사람 몇 명 들어가지도 않고..
물론 시대가 다르긴 합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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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뚱
01.27 15:13
젖과 꿀(실상은 국민들의 피와 땀이 맞겠지요)이 흐르는 국내시장에서 정부의 보호로 이만큼 성장한 대기업
이 없으면 우리나라가 망한다고 굳게 믿는 사람들과 그 믿음을 이용해 좀 더 많이 좀 더 철저히 빨대를 꼽는
대기업은 악순환의 연속인것 같습니다. 철창에 갖혀 달콤한 한 조각 사탕에 정신팔려 웅담이 빨리는지도 모
르는 곰ㅡㅜ 처럼 우리도 이런 환상속에서 벗어나지 않는 이상 자자손손 자신의 목을 옭아매고 있는 이 보이
지 않는 사슬을 매고 살아가야 할겁니다. 요즘 재벌 3세들의 사업확장에 대해 언론의 평가도 가관입니다
'선대는 제조업으로 국가경제를 살렸지만 하략..' 그 선대들의 국가에 대한 그 잘난 보은이 현 상황을 만들었
다는것과 해방이래 대일무역수지가 왜 한해도 빠짐없이 적자인지 생각도 안하나 봅니다. -
자유롭냐
01.27 16:36
담합과 독점이 없이는 회사운영이 안되는 회사들입니다.
그런데도 자국민은 우습게 본다지요.
^^
예전에 비슷한글을 ...적어본적이 있습니다 모두가 공감하는 내용이죠
반론의 여지는 딱 하나 더군요
편하다.
귀찬음을 감내하기보단 좀더 편한것만 찾는게 사람이니까요.
요즘장바구니 들고 버스 타시는 주부님들 본적 별로 없네요 다들 승용차 하나 끌고마트 주차장에서 빙글 빙글 도는것만 기억 납니다.
편한 시대에요
아직도 시끌 벅적 하고 옆집 아줌마 아저씨 할머니들이 장사하는 재래 시장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