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1위 종합물류기업인 대한통운이 새로운 기업이미지(CI)를 확정했다.

　대한통운은 CJ그룹 계열에 편입됨에 따라 그룹의 CI인 'Blossoming CJ'를 공식적으로 사용한다고 지난달 31일 밝혔다. 이번 CI는 꽃이 피는 'Blossoming' 형태의 그룹 CI와 사명을 결합해 사용했다.

　대한통운의 새로운 CI는 세계 시장과 고객을 향해 만개하는 꽃처럼 피어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국내 1위를 넘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는 글로벌 종합물류기업을 지향하고자 영문 사명을 병기하고 있다. 영어권 국가와 한자문화권 국가에 적용할 CI 역시 'Blossoming CJ'와 대한통운의 영문 사명인 'KOREA EXPRESS'를 결합해 사용키로 했으며 한자문화권 국가의 경우 영문 사명을 기본으로 하고 현지어 사명을 병기해 표기하는 방식을 채택, 통일성과 현지화를 동시에 꾀했다.

헐, 유일하게 철도운송 시스템을 가지고 있는게 대한통운 으로 알고있었는데 CJ대박이네요.

이거 꽤 오래된 이야기입니다. 금호아시아나그룹이 경영난으로 대한통운을 매물로 내놓았으며, 포스코가 여기 인수전에 뛰어들었다 주가 폭락이라는 '뜨거움'만 맛보고 손을 떼고 CJ가 인수 대상자가 되었습니다.

Cj택배 소장님 말로는 덩어리가 커서 만만치 않을 거라고 하더군요. 실제로 아직까지는 별개로 운영되고 있는 듯합니다 아직 둘다 회사에서 거래하고 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