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 외국어(영어)
2012.02.03 12:51
안녕하세요. 냠냠입니다.
제가 외국인에게 필요한 때에는 제가 적당히 말해도 자기가 노력해서 들어주지요.
솔직히 그런 환경에서 많이 일했던 것 같습니다.
요 며칠 동안 제가 필요해서 외국인에게 계속 말을 시켰는데..
쉽지 않네요.. 쩝.
생각해보면 간단한 문제인데 (꼭 외국어를 꼬집어 내지 않더라도.. 인간 세상도 그러하잖아요?)
그래도 꽤 오랫동안 외국인들과 이야기 해 왔다고 생각한 게 오산이었습니다.
이젠 그냥 통역이 필요한 듯 ;;; 겨우 말하기인데! ㅡ.ㅠ
그리고 이 것도 큰 비용이지요. 쩝.
코멘트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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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
02.03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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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생각입니다. 언어 때문에 당연히 성사될수 있는 일도 잘 안되기 마련이거든요 ^_^
통역을 몇번 썼는데, 저의 심정이나 내면을 잘 전달 못해 답답하긴 합니다. 잘 못해도 감정을 잘 섞어서 이야기 하는게 때로는 도움이 많이 되기는 합니다. ^_^ -
정확히 제가 경험한 걸로 말씀드리면 직장생활 시 제가 만든 걸 남이 갖다 쓰는 입장.. (시스템 개발쪽에서..)과..
제가 필요해서 남이 만든 걸 갖다 쓰는 입장이 다르더군요. ㅋㅋㅋㅋ 이럴 바엔 만들고 말지. 쩝.(문제는 이젠 잘 못 만든다는 거.. 쩝.) -
꼬소
02.03 15:54
왠지 느낌이 내가 만든 코드를 다른사람이 사용 할 때랑..
다른 사람이 만들어 놓은 코드를 사용 할 때랑...
다른것 같네요...
결국 둘 다 만들어 놓은것을 이해하기 위해 말을 하고 말을 들어야 하는 입장의 차이만 있을 뿐인데요..
영어 잘하고 싶쉡네다..;;
막상 돈을 벌려고 하니 영어가 안들린다고 하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