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정말 영화보고 기분나뿌기는 용가리 이후 처음이네요.. ㅋㅋ
2010.02.24 03:12
분닥세인트 2. 올 세인트데이
무진장 기대했던 영화였는데...
극장에서 개봉소식도 안들렸는데... 벌써..나돌아 댕기네요..;;;
근데 정녕 이게 레알? 분닥세인트2 맞나요..
주인공들 얼굴도 많이 변한거 같고..
전작을 그냥 재미삼아 배껴놓은 듯한 b급 영화....
이런걸 바란게 아닌데 말입니다
왠지.. 공공의적 2를 보는듯한... 물론 나중에 레알 공공의적 2 (강철중)이 나왔지만 말입니다^^;;
보고도 믿을수가 없군요...
이것이 정녕 분닥 세인트2 였단 말입니까 OTL
꼬랑쥐... 3도 나올듯한 기세 ㅡ_ㅡ;;;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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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to
02.24 0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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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4 09:21
1도 안 봐서 모르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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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r.Aspirin
02.24 10:06
영화보고 기분나빴던 것은 "귀여워"라는 영화였습니다. 특별세일로 비디오를 500원에 빌렸는데 500원이 그렇게 아까웠던 적이 없었어요. 결코 귀여운 장면 나오지 않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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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냅시다
02.24 10:11
저는... 뽕네프의 연인들이라는 영화를 보고 그랬었습니다. 그 당시에는 엄청 문화적이니, 어쩌니 칭찬일색이었는데, 네명이서 보고 나와 말들이 없었습니다. 하도 문화영화 어쩌고 하니 기에 질려서 이해 못하는 내가 무식한가부다 하는 분위기였어요.
제가 솔직히 얘길 했습니다. 웬 거지새끼들이 나와서 설치는 걸 가지고 뭔 문화영화라고.... 에이, 한참을 울었네, 돈이 아까워서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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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빠이야
02.24 10:15
맘에 든 영화중에 하나였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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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그영화 재밌게 봤었죠 고딩 불어시간에 봣어욤 ㅋㅋ
한동안 비노쉬 누님에게 빠져 출연작은 다 섭렵한 기억이 ㅋㅋㅋ
분닥세인트 1은 참 재밌게 봤는데, 이건 별로인가보죠=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