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20100223058.jpg

 23일 저녁 7시에 편강님과 백군님을 만나서


탁구번개를 시행하였습니다.


역시 탁구는 재미있어요. 안경을 어떻게좀 해야겠군요. 땀을 흘리니 공주우러 갈때마다

(네! 그렇습니다! 공치는것보다 주우러 가느냐고 운동됩니다!)

안경히 휙휙~ 나가 떨어지니;;

유료 탁구장이라 그런지 작지만 매우 깔끔하고, 신발도 공짜로 빌려주고 (실내용 운동화를 신고 들어가야 합니다.)

주인분들도 친절하셨어요. 


편강님이 탁구를 잘 치셔서 자세 교정도 하고(하루이틀에 될게 아닌듯.. ㅋ) 

뭔가 번뜩!하면서 그래 이느낌이야! 하는 것도 있었습니다. 한시간 반가량을

셋이서 교대를 하면서 치는데... 쩝.. 더치고 싶은 생각이.. 그래도 목도 마르고 배고 고프고 하니까.


2차로 맥주 마시러갔습니다. 호오. 제법 근사한 가게였는데.

햄탕수육이랑, 궁중떡볶기(떡볶이 아닌가? 하면서 이야기가 오갔습니다만... )에 시원하게

맥주를 마시면서 (아... 땀흘리고 마시는 맥주란.. 그야 말로 극락!)

남자들만의 수다를 떨고 왔습죠. 



편강님은 훈남. 탁구도 잘쳐. 게다가 유부당..

-_- 다른 차원의 인간을 만나고 왔습니다.


다음에 또 탁구 번개하면 많이들 와주세요.


추가 사진들은 백군님께서 올려주시기로 했습니다.

움핫핫.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60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52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4595
1272 그는 좋은 키보드 였습니다 [7] file 바보준용군 03.19 341
1271 KPUG 계정이 이직 살아 있음에 신기 [4] 외노자 03.29 341
1270 전통 시장이 안좋은 점과 좋은 점이 있습니다. [6] 해색주 10.05 340
1269 요즘 고민하는것들 [3] 스파르타 05.30 340
1268 14년 만의 빌라 탈출? [14] file 스파르타 07.13 340
1267 스타워즈 제다이 보고 왔습니다. [5] 해색주 12.16 340
1266 최근 봉사활동 하면서 생각한 것 [1] SON 10.21 340
1265 면접 보고 왔습니다. [10] 아싸 05.26 340
1264 [데이터 주의]단풍놀이 했습니다. [21] file Lock3rz 11.17 340
1263 본의 아니게 하루 쉬게 생겼습니다 ㅡ ㅡ; [5] 최강산왕 02.05 340
1262 근래 괜찮게 본 영화 [3] matsal 05.30 340
1261 이번 보궐선거 유감 [40] file 바보준용군 04.08 340
1260 잡담) 최근 묘한 경험한 이야기 [14] 건설노무자 08.24 339
1259 주말에 약 36시간 정도 잠만 잔것 같습니다. [11] 星夜舞人 12.21 339
1258 은하영웅전설 아시나요? [4] 해색주 11.16 339
1257 정말 아름다운 국내 관광지의 풍경 사진들... [6] 청산 11.19 339
1256 저도 생존신고 겸 지름신고... [11] Lock3rz 11.28 339
1255 안녕하세요 ㅎㅎ 저번에 건축학과랑 정보기술공학과 질문 학생입니다 [11] 하루씨 12.28 339
1254 지름은 신고하는 것이라 들었습니다. :-) [13] file 야채 04.08 339
1253 교통카드분실 ㅠㅜ [6] 타바스코 01.13 339

오늘:
74
어제:
579
전체:
15,215,4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