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잠수함님... 책도장 잘 받았어요~~ 감사합니다. ^^*
2012.02.09 01:16
퇴근 후 집에 와 보니 도장이 도착해 있네요. (이사 준비로 구입한 다른 택배물품들과 함께 제 방 입구 계단에 놓여 있더라구요.)
다른 택배 물품들이야 안 봐도 뻔한 것들이니 제처두고 책도장부터 뜯어 봤네요. ^^
꼼꼼하게 3중으로 포장하셨더라구요. 저희집으로 오시는 택배 기사님들은 모두 좋은 분들이라 험하게 다루지는 않지만...
여러 곳을 거치면서 혹시라도 파손될까 우려하신 듯 한데... 아주 깨끗하게 잘 도착했어요. ^^*
크기는 지난번 사진으로 대충 짐작을 했었지만 돌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단 묵직하단 느낌이에요.
어서 빨리 책 한권 완독 한 후 도장을 꽝 찍고 싶네요. 이 책은 다 읽은 책이라는 표시로.... ^^
시도 열심히 적어서 제 이름으로 된 시집에 이 책도장을 사용하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고요.
주소를 보니 인천쪽이시던데... 다음 여행지는 인천쪽으로 잡아 봐야 겠어요.
만나뵙고 맛있는 식사 대접할께요. ^^ 감사합니다. 잘 사용할께요~~~~ ^___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