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완전한 아저씨..
2012.02.10 09:07
라고 해도 아무런 반박의 근거를 댈 수가 없습니다.. T_T
(훨씬 전부터 아저씨였지만..)
생활에 치이고, 이리저리 바쁘고.. Kpug에 글 남기는것도 거의 두달만이네요..
다들 잘 지내시지요?
요즘 kpug가 회원이 꽤 늘어난듯 합니다. 다아 애써주시는 몇몇분들 덕분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
그런데 이제 완전한 아저씨 레벨이 되니 갈만한 온라인 사이트가 점점 줄어드네요..
그래도 kpug는 잊지 않고 눈팅이라도 하러 온답니다.
몇일 전에 아이 안과때문에 졸업한 학교앞에 다녀왔습니다. 와이프가 시켜서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한잔 사가지고 나가는데..
스터디들을 하는지 옹기종기 앉아서 책펴놓은 모습들이 보기 좋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더군요..
추운 날씨에 건강들 하시구요..
날 풀리면 자전거 번개를 빙자한 고수부지 번개라도 할까요? (누가 오시려나?? ^^)
참 풋풋하더군요 옛날 생각도 나고... 아~~~ 그리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