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소니 이북리더 Prs t1이라는 기기가 평소 120$ 근처에 거래되던게 아마존, 이베이, BH등에 99$에 올라왔습니다.


헐, 이런 가격이!!! 

당장 내것 하나 지르고, 누나것 그리고 페이트님 것도 지르고 나서

이런 기회 나만 알수는 없다 하는 마음에 평소 이북에 관심도 없던 친구들한테도 

이거 진짜 좋은거라고 들고다니면 교양인처럼 보인다~ 하고 꼬드겨서 

친절한 상담 끝에 5명중 2명을 구매하게 하는데 성공했습니다.

내덕에 이런 가격에 물건 사는줄 알아라 하고 좀 뻐기면서요ㅋ.


물건도 거의 모든곳이 품절된 상태인데 때마침 아마존에 물건이! 당장 결재!

헌데...잉, 결재하고 얼마 안있어 바로 shipped가? 어라? 근데 송장이 없네? 뭐 그럴수도 있지.

우와 그래도 여기는 배송도 빠르네 하고 있는데 

2일후(오늘) 메일이 왔습니다.


"고갱님, 재고 없음요, 환불해 드림~"

"아나, @#$@!#$#$@#$#@$@#$@#$@#$@#$" 


"아놔~, 물건도 없으면서 주문 받는건 물론 결재까지 유도하고 왜 주문란에는 shipped로 표기해놔요?"

"아마존의 경우 재고량을 하루에 한번만 설정 가능하기 때문에 죄송합니다~"


아오, 내돈 20만원 또 한달 묶이게 생겼습니다.


그동안 아마존에서 7~8번 정도 물건 구매 했는데 오늘 처음으로 상품평 썼습니다.


물건을 3개를 구매, 상품평을 3번을 쓸수 있는데 

그래도 재까닥 메일 보내면서 환불해준다고 하길래 그래 이게 어디냐 하는 마음에 

일단 별2개 주다가 가만 생각하니 괘씸해서 나머지 물건 2개에 별1개씩 주면서

"물건도 없으면서 주문하고 결재까지 하게 만들었음" 이라고 발영어 섞어서 코멘트 달았습니다.


맘 같아서는 물건도 안보내놓고 shipped로 보내서 사기친다라고 적고 싶었지만

뭔가 사정이 있겠지 하는 너그러운 마음으로 인내했습니다.


그리고 당장 BC카드로 전화해서 쟤네 재고 없다고 환금해준다하니 내돈 묶인거 풀어줘요 하니

이미 저넘들이 결재를 요청한 상태고 아직 환금 요청이 들어오지 않아서 기다려야 한다고~

아나 이색히들 환금 요청도 안해놨어+ㅁ+


푸하하~ 

그래도 다른 곳에서 먼저 구매한 제것, 누나것, 페이트님것은 현재 통관중입니다.


sony_reader_wifi_prs_t1_5.jpg


헌데... 왜 전자기기는 앞면보다 뒷면이 이쁘게 느껴지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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