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제품 매장 직원...
2012.02.12 11:02
모바일 제품 관련 매장이 신촌에 생겼습니다.
놀러갈 일이 생겨서 밤에 술마시며 노래나 들을 겸
휴대용 스피커를 사러 갔는데요.
전시된 제품들을 보니 블루투스가 되는 제품이 있길래 이왕
구매하는거 무선으로 가자는 생각에 블투 제품으로 마음을굳히고는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이거 블투 제품인데 유선으로 연결 되나요?"
"하나 짜리는 되는데 이건 스테레오라서 안되요."
"아, 네"
이런 대화를 나눈 후 저는 제품을 집어 들고는 그냥 박스에
쓰인 스펙을 읽어 봤습니다.
3.5파이 지원 이라고 영어로 써있더군요. -_-;;;
어이 없어서 직원에게 여기 된다고 써있는데요?
그랬더니 그제야 제품을 집어들고는 다른 직원에게 가더니물어보고 오더군요.
전자제품, 특히 소형 가젯 쪽이나 모바일 쪽은 매니아나
원래 그쪽을 좋아하는 부류가 더 잘아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면 잘 모르면 물어보고
대답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처음 부터 묻지 않고 그냥 읽어보고 구매 해도 됐지만,
직원이 옆에 있길래 물었던 건데...잘못한건 없지만...
무성의한 태도 때문에 좀 씁쓸 했네요.
놀러갈 일이 생겨서 밤에 술마시며 노래나 들을 겸
휴대용 스피커를 사러 갔는데요.
전시된 제품들을 보니 블루투스가 되는 제품이 있길래 이왕
구매하는거 무선으로 가자는 생각에 블투 제품으로 마음을굳히고는 직원에게 물었습니다.
"이거 블투 제품인데 유선으로 연결 되나요?"
"하나 짜리는 되는데 이건 스테레오라서 안되요."
"아, 네"
이런 대화를 나눈 후 저는 제품을 집어 들고는 그냥 박스에
쓰인 스펙을 읽어 봤습니다.
3.5파이 지원 이라고 영어로 써있더군요. -_-;;;
어이 없어서 직원에게 여기 된다고 써있는데요?
그랬더니 그제야 제품을 집어들고는 다른 직원에게 가더니물어보고 오더군요.
전자제품, 특히 소형 가젯 쪽이나 모바일 쪽은 매니아나
원래 그쪽을 좋아하는 부류가 더 잘아는 건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직원으로 근무를 하고 있다면 잘 모르면 물어보고
대답을 해야하는거 아닌가 란 생각이 드네요.
그냥 처음 부터 묻지 않고 그냥 읽어보고 구매 해도 됐지만,
직원이 옆에 있길래 물었던 건데...잘못한건 없지만...
무성의한 태도 때문에 좀 씁쓸 했네요.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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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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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경우를 많이 당하고 있어요. 스맛폰 태블릿 땜시 매장들은 늘어났는데 직원 분들은.... 프리스비 는 좀 다른거 같기는 하던데 애플 손에서 놔 버려서 무소용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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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배
02.12 13:42
매장직원 어쩌면 외모로 뽑는 경우도 종종.......ㅎ
저는 그래서 가끔....종종.....자주..잉..?..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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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그게 나을...지......도......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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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그런경우가 많죠.. 소비자 입장에서는 오덕오덕한 분들이 설명해주는것이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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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런 정보 없이 갔을 땐 덕 많은 분들이 나을듯 합니다.
그런 경우가 많더라구요.
가끔 하이마트에 소소한 전자기기들 구입하러 가곤 하거든요.
미리 인터넷으로 사양을 대충 파악하고 가기 때문에 스펙을 알고 있긴 하지만...
확인하는 차원에서 직원에게 물어 보면 엉뚱한 대답을 하기 일쑤더라구요.
제품을 착각했나 싶어 다시 스마트폰으로 모델명을 검색해 보면 제가 맞는 경우가 100%였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