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아이패드3 3월초 WMC 시기에 맞춰서 발표한다네요.
2012.02.14 09:27
애플이 일부러 WMC시기에 맞춰서 장외에서 아이패드3를 발표한다고 하네요.
덕분에 WMC에 참여하는 제조사들은 당황한 기색이 역력하다고 하니.. 흠.. 과연?
아이패드3가 아이패드2의 해상도의 두배로 나온다는 루머가 있던데, 어디까지나 루머인 것일지
아니면 진짜일지.. 사실이라면 엄청나네요. 가독성 종결자가 되버릴 듯 하네요.
헌데 아이패드3가 기존 태블릿들의 가격에 많은 영향을 미칠까요? 가장 가까운 예인 gboard S9 같은 경우
저가 태블릿 라인이기 때문에 아이패드3의 출시엔 영향을 않받게 되는걸까요?
아이패드3의 출시가 어떤 의미로 다가오게 될지 모르겠네요~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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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범Park
02.14 13:05
그래도 요즘 아이패드2 매물이 많이 나오는것 같아요.. 가격도 조금 더 떨어진것 같고.. ^^
그래도 중국태블릿 가성비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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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섭 Lee
02.14 14:04
그래도 저는 아이패드2 살돈으로 여전히 중국탭 9.7하고 7인치 두개 살 거 같애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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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진수
02.14 15:53
대항책으로 갤탭 11인치 나온다죠
갤탭살돈이면 아이패드3를 사겠지만
아이패드 이번에 값 떨어져서 나온다고 해도 중국제가 반값이라 큰 타격은....
단지 아이패드 맞춰서 성능 향상되면 기존제품들 가격은 하락할지 안할지 궁금하군요
특히 중국제 ips때문에 값올리고 있다는데 어찌될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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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쪽은 안드로이드에서도 제발 스펙놀이좀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차라리 그정성으로 갤탭 10.1이나 최적화나 시켰으면 좋겠습니다. 갤탭 10.1의 경우 최적화만 잘해 놓으면 아이패드2에 따라가지 못할지는 몰라도 그래도 정말 대항마적 역할을 할수 있을텐데 기기만 여러가지내서 역량을 분산시키는것 같습니다.
저가 라인업의 경우 그렇게 큰 영향은 없을겁니다. 어차피 저같이 저가를 사는 사람들이야 가성비가 높은 물건을 찾으려고 하니 갤탭이나 모토롤라, 뷰소닉 혹은 Asus에서 나오는 타블렛은 눈에 밟히지도 않습니다. 허나 대기업의 경우 타격이 클겁니다. 더구나 단일플랫폼인 애플과 다르게 안드로이드의 경우 너무나 다양하게 기기가 있어서 현재 듀얼조차도 제대로 지원못하는 판에 아이패드가 듀얼혹은 쿼드로 들고 나와서 최적화 시켜버린다면 ICS가 아직 제대로 안정화 되지 않아서 버벅대고 있는 고가타블렛 시장에선 초토화될것 같습니다. 단 아이패드3가 아이패드2와 거의 엇비슷한 성능이고 (한 10-20%정도의 성능향상) 별로 바뀌지 않았다면 기존의 아이패드1이나 아이패드 2사용자들의 경우 아이패드3로 갈필요는 없으니 엄청난 판매까지는 이루어지지 않을듯 합니다.
물론 이건 예상이고 모든건 나와봐야지 알겠죠. 허나 아이패드가 나온다고 해서 킨들파이어나 누크같은 저가 타블렛은 어차피 소비형 패드이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