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각... 삿된 짓 또 하나...
2012.02.15 01:53
얼마전 올렸던...
친구 얼굴 새기기입니다.
막상 새기고 보니 영 못 생기게 보여서...ㅠㅠ
뒷면에는 흑룡을 하나 새겼습니다.
새기고 보니 용 얼굴이 둘리같아요. 그것도 사악한 둘리... ㅠㅠ
도장으로 쓸 일이야 없지만, 그래도 이름을 넣었습니다.
이거 새기는 동안 계속 "아빠~ 내 것도 하나..."를 외치던 딸내미 얼굴도 포치를 했습니다.
붉은 부분을 파낼 겁니다.^^
뒷면에는 또 다른 용 그림을, 아래에는 역시 이름을 새기려고요. ㅎㅎ
내일, 딸아이 것까지 완성하면, 잉크 발라서 찍어봐야죠.
잘 되었나... 아닌가...^^
워~ 부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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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제것도 하나 해달라는 이야긴 대놓고 못하겟....응?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