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별 내용 없는 소시지 번개 후기입니다.

 

남대문 수입상가 앞에서 준용군님과 인포넷님을 만났는데

준용군님께서 아주 아주 미안하다고 하셨습니다.

왜냐하면, 소시지를 파는 곳에 문을 닫았다고 하더군요.

불경기 때문인지 겨울이라 손님이 없을 것으로 생각했는지 ....

 

아무튼 3명은 지하철을 타고 종로3가로 갔습니다.

그리고 잠시 후 맑은하늘님께서도 오셨습니다.

보쌈집으로 빨리빨리~~

 

보쌈집에 도착하니 우와~ 조그마한 가게에 뭔 사람들이 많은지

사람들의 이야기 소리로 시끌벅적했습니다.

 

보쌈과 뼈다귀탕을 먹으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고 있을 무렵

포로리님도 저 멀리 청주에서 아니 서울 출장 오셨다가 합류하셨습니다.

 

A10을 구경하려고 했으나 전원이 들어오지 않아서 아쉬워졌답니다.

 

그리고 맥주가게로 가서 맥주 한잔 마시며 담소를 나누다가

한역에서 3개의 지하철로 각자 나뉘어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아~ 이제는 졸립습니다.

Gute Nac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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