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으는 취미는 전혀 없지만(키보드와 마우스라는 것은 결국 소모품입니다. 쓸 수 있을 때 까지 혹사를 시키고 가끔 화가 나면 부수기도 하는 물건입니다.) 그래도 입력장치는 조금 신경을 씁니다.

예전에는 업무용으로 IBM 살인 무기(구형 기계식 키보드)를 썼고, 그 이후에는 IBM 준 살인무기(서버용 멤브레인 키보드. 보통 멤브레인 키보드 무게의 2~3배 수준입니다.)를 썼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Cherry 오리지널 청축 키보드(체코제)를 쓰며 마우스는 로지텍 MX518을 6년째 쓰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MS Comforrt Curve 2000 키보드에 MS Sidewinder X3 마우스 조합을 쓰고 있습니다.

iris님 댓글 보면, 늘 전문가의 냄새(?)가 보이네요 ^^.

몇해전에 한참관심있다가 HHKB를 마지막으로 다정리했었습니다. ㅎ

지금은 데탑도 정리하고 랩탑만 있어서 그냥 랩탑에 달린 키보드 써요 ㅎㅎ;;;;

오리지날 IBM PS/2 본체와 키보드가 있었는데 다 갔다 버렸어요.... 근데 요즘 이베이에 보니까 10만원도 넘게 받더라구요.... 그냥 둘걸하고 후회하고 있습니다...

모으지는 않지만 본체보다 입력장치, 출력장치에 더 신경을 쓰긴 합니다.

지인에게 얻은 hhkb lite 2 + 저가 세로형마우스 wowpen joy 씁니다.

전 키보드나 마우스를 소모품정도로 생각해서 잘만되면 됩니다. ^^;

전문가는 아니라.. 그냥 편하면 된다는생각으로 씁니다..ㅎㅎ;

blackwidow ultimate 와 g700 조합으로 사용중입니다..

예전에 중국에서 기계식 키보드 하나 사서썼는데 엄청 죽이더라고요;;; 덕분에 뽐뿌를 늘 받고 있습니다.

체리 청축 만세!!

iris 님은 네임드 중의 네임드입니다.

저는 무조건 MS 하드웨어 쓰고 있습니다... (현재 주력은 MS Natural ergonomic Keyboard와 MS 사이드와인더 X9)

전 체리갈축을 가장 선호하구요. 요즘은 집에서는 흑축 써드파티 제품을 써보고 있습니다. 회사에서는 리얼포스를 사용중인데 제 취향과는 안맞네요. 다만 회사에서 시끄럽게 사용할수가 없기에 어쩔수 없이 선택해서 쓰고 있어요.

제일 좋아하는건 ML4100 검은색 USB 버전인데, 이젠 저렴하게 구하기가 하늘의 별따기가 되버렸네요... 가지고 있는거 3개를 다 해먹어벼러서 쩝 ㅠ.ㅠ

저는 로지텍K340 + M570트랙볼입니다.  수없는 시행착오를 거쳐서 고장을 대비 두가지 모두 두벌씩 사놨어요.  

저 취미있어요.

어제도 마트가서 로지텍 무선 키보드 마우스 콤보 샀습니다. 무척 저렴한 2만원짜리 모델인데, 키감은 좋으네요.

마우스는 좀 가볍고,

로지텍 mx518 마우스도 그동안 죽 썼었구요...이게 참 좋아요.

컴퓨터 사면 주는 마우스도 몇개 가지고 있고,

무선 키보드와 마우스 콤보를 국산 제품을 4년 전에 샀었는데, 1년 뒤에 버렸습니다.

덩치가 너무 컷고, 배터리는 다는게 초광속이더군요. 한달도 못 쓰니...거기다 수신기 기능도 안좋고....하하

암튼, 키보드와 마우스에 관심 무지 많습니다.

좋아하고 대여섯개 가지고 있는데 좋은건 하나도 없어요... 저렴한것 특이한것 위주...

해피 프로 2 / 로지텍 G9X / 아이론클래드

최적 조합찾았어요 ㅎ

마제2 닌자 + G9X로 사용중이에요 ㅎ

IBM M1,M2,M1 saver... 쓰다가 cherry 갈,청,흑,적 축 쓰다가.. , 알프스 구하고, 구형애플키보드 쓰다가

다 여기저기 선물로 주고 , 직원이 버클링 스프링 다 잃어버리고..ㅡ.ㅡ;;

지금은 걍 청축 하나, 적축 하나 씁니다..^^;;

요즘은 트랙볼에 나름 찍혀있다는..쿨럭.

싼것을 사용해서 자주 바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