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원 실패(?) 했습니다. T.T
2012.02.20 13:56
지난주로 벌써 어머니 께서 병원에 입원 하신지가 2달이 넘었네요.
주치의 가 지난주에 미국 학회갔다온다고 휭~ 가서 다른분이 나름대로 지켜보기는(정말 보기만 한듯....)
했는데.... 오늘 퇴원하실 계획이라 어렵게 시간내서 휴가도 쓰고 막 이래서 설래는 맘으로 아침을 맞았는데....
어제 밤부터 발이 살 살 붓기가 보이는 겁니다. 어쩌나?? 하고 내심 걱정했는데... 역시나.....!!
오늘은 퇴원 안된답니다.
아마 돌아오는 주말이나 되야 할것 같습니다.
어차피 고생하신거 잘 마무리하기위해 가족들이 조금씩 더 기운내자고.... (좀있다가 햇* 사가야되요 ^^;;)
그 마음 알 것 같아요. 오늘 퇴원이겠지..하고 갔는데 안된다고 하면 맥이 탁 풀리더라구요.
힘내세요 힘내세요..^ ^
저건 *반 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