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를 돌아보다..
2012.02.22 21:28
저에게는 항상 무엇인가를 모아두는 상자가 있는데 정작 열어보는 것은 몇년에 한번씩인 그런 상자가 있습니다.
과거를 회상할 것중.. 전자기기들을 뒤척여 보았습니다.
HTC 터치다이아몬드 오리지날 SENSE UI입니다. 아련하네요, 켜서 다시 이리저리 만져보는데..
이런시절이 있었구나 라는걸.. 이 느린폰도 정말 잘사용했습니다. 램이 192MB인가 그랬던걸로..
모토로라의 Z8M이라는 폰입니다. 꺽기로 광고했던..^^
과거 큐리텔의 잔재.. 남들과 다른폰을 쓸거야! 하고 샀던 폰이라.. 참 만족하고 썻던폰인데 말이에요 (?)
요로케 옆으로 돌려서 여는 폰이랍니다. 엄지손가락이 있는 저곳은 지문인식이 되던.. ^^ 아마 지문으로 운세보는 그런 어플들이 설치되어있었던기억이...ㅎㅎ
이 외에도 이름 모를 스카이폰부터 사이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핸드폰외에 어떤것들이 있을까 뒤적뒤적거리다 발견한 MP3
COWON iAudio4 정말 오래도록 사용한 MP3입니다. 아마 이어폰 단자쪽 문제가 있어, 수리 받으려다..
귀찮아서 방치한기기로 기억됩니다.
그리고 Yepp 얘는 아래 뚜껑이랑 어디로 가버렸는지, 아랫도리를 훌러덩 벋고있네요.
MP3는 이것들외에 중소기업 MP3인 아이옵스가 있는데, 회사가 사라졌는지 검색해도 과거의 잔재 밖이군요..
저의 과거물품이 담겨진 상자안에는 어릴적 크리스마스편지등등 정말 많은 것들이 담겨있습니다.
과거를 회상하며 읽어.
보려했지만, 귀차니즘으로인한 다음으로 미루어졌습니다...하하^^
여러분들은 소장하고 계신 과거 기기들이 있으시나요..?
과거를 회상합니다.
이것들을 소장하고 있는 이유는.. 아마 귀.찮.아.서. 일겁니다. 내다버리기 귀찮아서 상자안에 다 넣어 뒀던건대..
꺼내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ㅎㅎ
코멘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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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02.22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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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oni
02.22 21:41
네 바꾸어왔던 기기들이에요 버리기가 귀찮아.. 상자속에 밀봉시켜둔 기기들이에요^^ 이것들말고도 많은데.. 그나마 제일 기억나는 놈들로다가.. 20년전 기기면 커다란놈이시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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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이
02.22 21:46
네 좀 크지요 무전기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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팜 IIIc 무려 컬러가 되는 팜이었죠.
그리고 한참후에 산 아이팩 2100이었나 가물가물..
그리고 요즘분들은 잘 모를거같운데 썬스팍...무지 비싼놈이었죠. 하이텔단말기.. 글구 제일 아끼는건 20메가 하드디스크. 지금 usb메모리보다 훨 작지만 컴터하면서 그리 큰 충격적인 물건은 없었습니다. ㅋ -
정비의왕
02.22 23:19
하악 터다몬,,,, 저도 어딘가 짱박혀있는데,,,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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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정말 어딘가 찡하네요.
버리지 않고 모아둔다는게 저런 의미인가 봅니다.
조금된 모델들을 많이도 가지고 계시는군요 지금까지 바꾸어 왔던 모델들이 겠지요?
저도 20년 넘은 모토로러 휴대폰이 있는데 버리기에는 아까워서 골동품으로 가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