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이 됨을 느끼고 있습니다...
2010.02.25 11:24
어렸을때에는 커피 이런건 왜 먹는건가효? 가오 있어보이나효?
이랬던 제가...
새벽3시 취침.. 아침 9시 기상을 반복하다 보니....
카페인빨이 필요하더군요 =_=;;
어제 한국에 코스트코 같은 중국의 메트로에서 생후 처음으로 커피라는걸 제 돈주고 사러 갔습니다..
덜덜덜... 취향따위가 아니란 말이지요 =_=;;;
그때서야 저의 어머니께서 말씀하시던 것이 떠올랐습니다!!!
"커피는 어른이 되고서 마시는 거야.. 어린이는 못먹어.."
"엄마.. 이제 난 어른이 되었어요..."
올해 26살의 yohan666입니다.
코멘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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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신
02.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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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아버지도 커피는 별로 좋아하지 않으신 기억이...
아무튼 마구 마시는것 보다는 안 마시는게 더 건강에 좋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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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2.25 11:47
젊음이 부럽습니다. T^T 제가 스물여섯일땐 세상 다 산 줄 알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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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흐 마구마구 젊음을 불태우고 있죠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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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노
02.25 12:28
전 커피를 싫어하진 않지만 커피 우유가 더 좋네요.
중독성이 장난이 아니라서 주의해야할 음료지요.^^; 우유 값도 비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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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취미생활로 차나 커피등등은 =_=;;; 돈이 많이 드는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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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샛별
02.25 21:53
전 커피를 될 수 있으면 마시지 않으려고요.
예전엔 정말 어쩔 수 없이 마시게 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영업쪽은 아니었지만 하루에도 수십곳을 방문하던 시절에...
방문하는 곳에선 꼭 커피를 내 오더라구요. 정말 질리도록 마셨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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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태우다 못해 재가 되었던 나이가. 26이었습니다. 전 미쳤었던듯.
흠... 커피가 취향이 아닌 건 저도 그렇습니다.
전 아직도 어린이인가봐요.......
올해 작은 아니가 초등학교 들어갑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