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시대의 주류인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가 발전되면서, 다른 제품들과 연계관계속에서 사용이 가능할지에 대한 끈임없는 요구가 있습니다.  이에 홈에서 요구되는 TV와의 미러링에 대한 부분도 있지만, 또한 차량안에서 인포테이먼트에서 어떻게 스마트폰 등의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할까에 대한 국제적인 표준이 만들어지고, 이에 대한 제품화가 조금씩 나오고 있습니다.

기본적인 컨셉은 스마트폰의 미러링과 원격조정이라는 2가지 기능을 기초로,

운전자가 차량의 터치모니터를 조작에서 스마트폰의 기능 콘트롤 하는 것입니다.

스마트폰의 동일한 화면으로도 나올 수 있고, UI를 차량 운전 사용에 적정하게 수정하여 보여지게 할 수 도 있습니다. (예, CAR Mode UI)

이러한 국제표준의 명칭을 초기에는 터미널모드라고 불려졌습니다만, 현재는 미러링크란 브랜드로 바뀌어져 불리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서 차량에서 차량SPEC에 맞는 독립적인 AVN을 구매하지 않아도 운전자는 본인의 멀티미디어

기기를 이용하여 차량에서 쉽게 사용이 가능하도록 됩니다.

이 미러링크는 차량회사에서 핸드폰과의 개별 제휴를 하는 것이 아니라, 표준 SPEC에 맞춰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서로가 맞추자는 점에 있어서 빠르게 제품화가 움직여 지고 있습니다.

아마도 올 하반기부터 Aftermarket (SONY, 알파인)에서 제품을 보실 수 있고, 순정차량(아우디)에서는 2013년 부터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안드로이드계열은 2.3버젼이상이면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있고, 노키아도 SW upgrade만 하면 지원이 가능하며,

블랙베리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문제는 Apple입니다만, Apple의 경우 I Phone 4S는 가능하지만, Apple Mode로만 움직여지게끔 자사의 기준을 맞춰 놓았기 떄문에

아직까지는 공식적지원을 어렵다고 이야기 되고 있네요 ~

재미있는 것은 벤츠에서 i Phone의 음성명령인 시리를 통하여 차량의 모든 커멘더(명령)을 수행할 수 있도록 App을 출시 하고,

이를 A Class차량에서 사용이 가능하도록 출시를 하였습니다. 이부분도 미러링크의 일부분의 기능을 이용한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와 차량의 만남에 있어서도 많은 신 기술과 제품들이 속속 쏟아져 나올 것 같아서

아는 정보를 가지고 정리하여 여러분께 올립니다.

틀린 정보도 있을 수 있고, 계속 update되고 있는 정보라서 차후 관심이 있으시면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