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짤방 타이틀은 애교살의 위력!!












애교살의 위력.jpg










거짓말 조금 보태 자게 둘러볼 시간도 없이 살고 있는 백군입니다. 



일하면서 인터넷 기사도 보고 다른짓도 하고 한다는 사람들이 어떻게 존재하는지가 신기해지는 요즘이죠...



출근해서 이것저것 클레임 해결하고 발주내고 입고 확인하고 뭐 하고 결재 서류만들고 하다 보면 



시간이 저녁 7시 반쯤 되어 있더라구요....



야근이 없으면 집에가서 잠이라도 일찍 자는데 야근크리가 터지시면 그냥 10시반정도나 퇴근하고.. 집가면 12시..



또 출근하고.. 주말되면 결혼준비에 혼수구경에 돌잔치에 결혼에 -_-



되게 쓸데없이 바쁜 일상을 지내고 있는 요즘이에요 



연차가 있으나 쓸 수 없어 손가락빨며 구경만 해야 하는것도 그렇고..



사람들 만나 번개도 한번 때리고 이야기도 하며 살던 예전이 그리워 집니다. 



hongjin님께도 인사드리러 한번 가야 하는데 -_- 언감생심 갈래야 갈 수 가없네요 ㅋㅋㅋ



준용군님이 놀러오라고 해도 갈 여유가 안나고...



미케니컬군이 외곽으로 놀러나가자고 해도 그 여유도 안나고 ㅋㅋ



혼자 세상의 바쁨이란 바쁨은 다 짊어진거 같아요 ㅜ.ㅜ  바보같음...





그리고 취업준비하시는 분들... 특히 물류업계나 구매대행 업무에 입문하시려는 분들...



입사하려는 회사에 ERP 시스템 구축 되어 있는지 확인 잘 하고 입사하기실 권해드립니다 ㅋ



재고관리부터 발주, 입고, 출고 등 모든게 손과 엑셀로 이루어지는 시스템을 가진 회사는 피하시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





그나저나 내일이 웨딩촬영날인데... 운동도 못하고 매일 앉아서 스트레스 받고 



본부장님이나 사다리 타서 사먹는 간식 집어먹고 내내 앉아있기만 했더니 살이 마구마구 찝니다. 



나름 긴장이 되서 인지 일찍 자려고 해도 잠도 안오고 ㅋㅋ



친구들 이야기 들어보니 웨딩촬영이 결혼식 본식보다 더 힘들다고 하더라구요.  웃는표정 짓는게 세상에서 제일 어렵다나..



웨딩촬영이 끝나면 신접살림 차릴 집에 물건 채워넣어야 하는데 그거 고르러 다니는것도 일일듯 합니다. 





이번에 황금연휴라고 해서 금요일 휴가내거나, 일괄 휴무 때리는 회사들이 많다고 하던데 



케퍽 회원님들도 잘 쉬시고 연휴 잘 보내시고....



일 하시는 분들은.. 즐겁게 하시길 바라며 



전 억지로 억지로 잠을 청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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