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담 s9으로 만족해야겠네요
2012.03.03 00:06
태블릿이 지금 당장 필요해서 구매하신 분들은 생각보다 많지 않으시겠죠?
저 역시 지름신의 강력한 요청에 의해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질러져 있던 현실이라서 말이죠ㅠㅠ
s9출시때 이게 싱글코어 끝물이겠구나 예감은 했기에 구매에 대해 정말 고민 많이 했습니다
듀얼코어 좋은것도 알고
점차 보급되면 가격하락이 생길지도 모르기 때문에
as된다고 하여도 초반에 너무 비싸게 사는게 아닌가해서 말이죠
쓰고 있는 pmp만해도 40만 주고 샀는데 현재는 더 좋은 신형이 25만 하고 있는 상황이니 말이죠
그래도 반년정도의 시간차는 생길줄 알았는데 생각 이상으로 더 빠르게 발전해가는군요
정말로 하루가 다르다는 말이 뭔지 알겠네요
여기에 아이패드3 출시되면 새로운 기준이 또 생기겠죠
그에 맞춰 또 발전하고 말이죠
일단은 듀얼코어가 나와도 최적화까지의 적응기가 필요하겠죠
거기다 부속이 하나라도 업그레이드 되거나 더 붙으면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 보기에
30중반대 가격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은 해봅니다만
성야무인님 말씀처럼 개인적으로도 30만이 한정선이라 생각하기에
그 이상의 가격이면 아이패드 중고나 다른 메이저회사 제품을 찾을 상황이 크게 올지도 모르기에
가격형성이 어떻게 될지 조금은 두렵네요
지금 중국 태블릿계 완전 진흙탕싸움이라면서요...그래서 정말 어떻게 덤빌지 모르니까요
물론 s9도 좋은제품이라 만족하고 있습니다
현재 국내에 정식 출시된 기기들중에는 가성비 최고일 듯 하네요
단지 올여름안에 30만에 10인치ips 듀얼코어 제품이 국내에 출시된다면 정말 속 쓰릴듯 하군요ㅋ
코멘트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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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han666
03.03 0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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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인진수
03.03 00:31
정답이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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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르네스트
03.03 00:24
뭐 그러시면 뭐 작년 12월에 갤탭을 30만원주고 산사람들을 보면서 위안을 삼는거죠 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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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드로이다
03.03 00:31
저 s8 사용중 메모리가 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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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나인
03.03 00:34
기계 자주 바꾸시는 타입이 아니시고 애플제품 만족하시면, 그냥 애플제품 쓰시는게 이런 정신적 고통에서 좀 멀어질 수 있습니다.
일차적으로 애플은 하드웨어 성능이 제품의 핵심기술이 아니기 때문에, 신제품이 나와도 이전세대 제품을 사용한다면 굳이 구입해야한다는 욕구가 생기지는 않더군요. 갤럭시는 신제품 나오면 구제품은 몹쓸 것이 되어버리는데, 애플은 최소한 2년은 그럭저럭 쓸만합니다. 하드웨어 스펙도 2년은 버틸만 하게 나오고 소프트웨어 지원은 최소 2년은 보장이 되고 3년이 넘어가는 제품도 더러 있습니다.
둘째로 가격이 잘 안떨어집니다. 구입후 2년이 지나더라도 동급기기들보다 중고가격이 좋습니다. 이는 물론이고, 신제품 가격하락은 특성상 찾아볼 수 없습니다.
가격에 민감하시면 그냥 애플제품 사시는게 나을 수도 있습니다.
그냥 자기 제품 잘 세팅해서 사용하는것이 정신건강, 금전적등등.. 모든 면에서 좋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