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보면 아이패드2S가 맞을것 같습니다. 이유는 해상도를 늘릴경우 그만큼 CPU와 램에 부하가 많이 걸립니다. 기존의 해상도에서 2배를 늘렸다는건 어쩔수없이 거기에 맞춰서 스펙을 늘려야 하고 속도만을 생각했다면 해상도를 늘릴필요가 없습니다. 즉 현재 아이패드2 OS 최적화가 거의 극한으로 와있어서 굳이 더 최적화를 시키지 않아도 된다는 것이고 이럴거면 해상도만 늘려서 눈만 즐겁게 해주면 됩니다. 아마도 해상도 문제만을 제외하면 어플 돌아가는 속도는 거의 엇비슷할지 모릅니다. 단 게임의 경우는 아이패드2가 많이는 아니고 약간정도는 떨어질것 같습니다만 아이패드1과 아이패드2의 어마어마한 차이는 아닐것이다라고 봅니다

Cpu 도 상향됐습니다. 램도 더 증가될거라고 예측하는데 정확히 확인된 내용은 없는 것 같습니다. 솔직히 쿼드코어까지나 필요할까 싶네요. 쿼코는 제조사들의 마케팅싸움의 일환이니.. 최적화는 말씀하신대로 폐쇄성 OS의 극한 최적화를 달릴 것이고 해상도 증대에서 올 수 있는 성능 저하나 호환성 문제는 애플도 충분히 자각하고 수많은 테스트를 거쳐 나왔으리라 생각합니다. 물론 우리는 실물을 봐야 합니다..ㅋㅋ 자 이제 다른 기기들 가격 떨어져라! 뿌잉뿌잉!!

개인적으로는 아이패드2 정도의 최적화는 더 나올수 없을것 같은데요. 나와봤자 버그나 좀 고치고 할것 같고 더 중요한건 키노트때 애플에서 맨날 이야기하던 몇배 드립과 성능이 어마어마하게 향상되었다는 이야기는 없었던걸로 봐서는 CPU자체도 아이패드 1에서 아이패드2로 넘어가는것 만큼의 커다란 변화는 없어보입니다. 허나 이것역시 보지 않으면 모르겠는데, 일단은 기대 한것만큼 보고 싶다라는 생각은 많이 떨어진것도 사실입니다. 위에 글에도 썼지만 이럴바에는 차라리 아이패드2가 더 나을것 같습니다. 허나 다른건 다 제외하고 이것하나는 확실할겁니다. 가독성에 대한건 누가 이야기해도 나무랄데 없다는 것이고 1080X768의 환경에서 적응했던 사람들에게 뉴 아이패드를 보면 더이상 내려가지 않을것이다라는 거죠.

전에 이야기했던 갤탭7인치나 중국계열 IPS 9.7인치에 눈이 맞춰진 사람들이 아무리 기기성능이 좋아도 해상도가 그정도 수준이 아니면 절대 거들떠 보지도 않았듯 기기 해상도가 다운그레이드 될일은 없을테고 3월달 이후로 고 해상도 패널이나 IPS 계열의 물건들이 저렴한 가격에 쏟아져 나올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