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V 플레이어로보시면..베터리가 빨리 답니다...

그리고 영상의 질에서 인코딩보다 조금 덜합니다만

편하게 볼만합니다.

혹은 WIFI환경이시고 듀얼코어 이상의  PC를 켜두실수있으면..

에어비됴가 훨씬 낫습니다;;;

신능금판때기의 경우 초반에 16기가 모델 499달러라 하더라도 배송비, 부가세 하면 대략 70만원에 입수하실수 있을겁니다.  32기가 모델의 경우 85만원가량 될겁니다.

자유게시판에서 쓴분이 계셨지만 현재 동영상의 경우 신능금판때기에서 제대로 재생할수 있을정도의 건 없다고 봅니다. 동작속도의 능금판때기 2와 거의 엇비슷하거나 약간 우위에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허나 책읽기와 게임에 한해서는 아무리 능금판때기2와 퍼포먼스가 비슷하다고 해도 해상도 때문에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느껴질겁니다.

이걸 감안하셔서 신능금판때기를 사시는게 좋습니다.

얼마나 사용하실거냐에 따라 다릅니다.

1년 쓰신다면, iPad 2도 충분합니다. 체감적으로 디스플레이 외엔 큰 차이는 안납니다.

물론 디스플레이가 큰 차이이긴 한데, iPad 2도 못쓸 수준은 아니거든요. A10 볼만 하시잖아요?

2년 쓰신다면, 무조건 iPad 3입니다.

iPad 4는 32nm에 최소한 dual-core, 그리고 quad-core일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게다가 삼성FAB HKMG라서, A5, A5X와 성능차이가 꽤 날겁니다. 만약 A6가 쿼드코어라면 게임 끝.

iPad 2를 지금 사서 2년을 쓰신다면.. 앞으로 1년은 그럭저럭 버틸만 하겠지만

2년차에는 좀 힘듭니다. 퍼포먼스가 딸릴 가능성이 큽니다.

애플은 제품주기를 2년으로 맞춥니다.

오리지널 아이폰 쓰는 사람은 3G를 살 이유가 그닥 없었으나, 3GS 나올땐 안바꾸면 쓰기 힘든 수준이었습니다.

아이폰3G 쓰는 사람은 굳이 3GS를 사지 않아도 버틸만 했으나, 4 나올땐 바꿀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이폰3GS 쓰는 사람은 굳이 4를 사지 않더라도 버틸만 했으나, 4S 나올땐 바꿀 필요가 있었습니다.

아이폰4 쓰는 사람은 굳이 4S를 사지 않아도 버틸만 하지만, 5 나올땐 바꿀 필요가 있을 것입니다.

iPad1 쓰는 사람은 굳이 2를 사지 않아도 버틸만 하지만, 3로 바꿀 필요가 있습니다.

iPad2 쓰는 사람은 굳이 3를 안사도 버틸만 하지만, 아마 4는 안 사고는 버티기 힘들겁니다.

그리고 iPad 3는 램 1GB입니다.

iOS를 비롯한 Mac 계열의 OS의 page size는 4096B입니다.

iPad 3는 총 페이지 수가 252672개로 나오므로, 총 RAM 사이즈는 1034944512B, 즉 987MB입니다.

이 용량은 일부 system reserved를 포함하지 않으므로 iPad 3의 RAM은 1024MB로 추정가능합니다.

1GB면 충분합니다.

iOS는 이미 인간이 2D로 인지하는 것도 모두 벡터연산(3D연산과 본질이 같음) 처리합니다.

그런데도 아이폰4 해상도가 상당히 높음에도, 512MB로 충분히 처리하고도 남습니다.

iOS는 시스템 자원 사용에 극도로 효율적인 구조를 취하므로, iPad 3의 1GB 메모리는 넉넉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ps. 애플제품은 짝수모델 구입하지 마라는 말을 들어보셨을 것입니다.

그런데 iPad는 좀 다릅니다. 얘는 굳이 맞춘다면 홀수모델이 좀 에러입니다.

iPad 1은 이래저래 이빨을 많이 뽑아놨고, iPad 2는 완성도 자체로 보면 매우 훌륭합니다. (애플 제품중 손에 꼽을 수준)

하지만 iPad 3는 '전통적인 짝수모델의 냄새'가 납니다. 물론 개인적인 의견일 뿐입니다.

시원하게 나를 위한 선물로 신제품 사시고 즐겁게 사용하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요. 

마음에 안드시면 또 파셔도 되잖습니까? 가격방어 잘 되는 애플 기계니까요. 

Lock3rz 님과 저도 비슷한 마음 상태입니다 ^^;

RK2918의 영상재생이 한국의 릴 환경 (적어도 제가 보는 TV 프로와 영화)과는 조금 맞지 않다는 것을 알고 나니

능금판때기2가 끌리더라구요.

급한 것은 아니니 현재 가지고 있는 U9GT2 OEM 버전을 방출한 다음에 2달 정도 돈을 모아서 이번에 새로 나오는 아이패드를 구매할 계획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욕심은 무한해서 어느 정도 수준에서 절제를 해야겠죠 ^^

아이패드 사용자가 적은게 아니기 때문에, 어지간한건 인코딩되서 올라오는곳이 있지 않나요?

원래 동영상이면 안드로이드 기기 추천해드리는데 RK2918칩은...차마 아이패드보다 낫다고 이야기할 수가 없네요.ㅋ

요즘 올라오는 동영상들은 MP4 형식도 늘었지만 다른 것보다도 H.264 코덱으로 올라오는 경우가 상당수라 아이폰4 동영상 변환기 같은 거 하나 구하면 음성코덱만 바꿔서 MP4로 만들어줍니다. 시간이 꽤 적게 들더라고요.

그래도 개인적으로는 A10 일단 계속 쓰시다가 내년 3월에 바꾸심이 어떨까하는 의견도 제시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