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화점가서 콩 국물 산 후 면포에 걸러 드시면.. 예전에 할머님이 해주시던 콩국수와 비슷한 맛을 즐기실 수 있을 겁니다. |
빠빠이야 |
2010.06.08 |
중국집이나 분식점에서 콩국수 시켜먹으면 늘 후회하곤 했어요. |
미케니컬 |
2010.06.08 |
아이폰4G도 먹는건가요?ㅋㅋ |
열린눈 |
2010.06.08 |
이것이 옆동네와 우리집의 차이점인가요! 다들 아이폰4G보다 콩국수에 열을 올리는 분이기!! 으하하하핫 |
미케니컬 |
2010.06.08 |
젤 맛있는건 마누라표 콩국수입니다. 아...먹고싶다. 주말에 해달라고 해야겠네요. 크하하하.... |
야다메 |
2010.06.08 |
콩국수에 들어가는 면도 일반 소면/중면은 아니죠.. 손으로 밀어 만든 칼국수가 제맛입니다. |
열린눈 |
2010.06.08 |
저도 콩국물에 찌꺼기 같은게 있음 싫더라구요. 어릴적 할머니, 어머니가 해주시던 콩국수는 찌꺼기를 다 거른 음료같은 형태였습니다. 거기에 소금을 적당히 넣어 먹으면 더 고소하고 맛있었죠. 전 지금도 밖에선 콩국수 안사먹습니다. 가끔 어머니가 해 주시면 먹을뿐. |
열린눈 |
2010.06.08 |
경남에서 순대를 쌈장에 먹듯, 콩국수 먹을 때 설탕 넣는다는 이야기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정말로 소금이 아니라 설탕을 넣어 먹는곳이 있나요? @@ |
산신령 |
2010.06.08 |
헙...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콩국수는 콩의 고소함에 적정한 농도입니다. 요즘 서울에서 소위 말하는 전문점에를 가도, 모두 농도가 매우 짙은, 쉽게 이야기 해 걸쭉한 콩국수를 주는데 전 이게 싫은거에요. 가평 집에서 해 먹을 때는 적당한 농도가 있어 음료수 마시듯 마실 수도 있거든요. 그리고 매우 고소하다는거... 아무 첨가물 없이 말입니다. |
산신령 |
2010.06.08 |
이발해야 하는데, 보고서 뽑아달라는 요청이 여기저기 들어와서 시간을 못 내네요. |
강아지 |
2010.06.08 |
그러고보니 기어코 어제 투데이 카운터가 1000을 넘어서 1055군요.. 뭐야 이거.. 무서워~ |
미케니컬 |
2010.06.08 |
아..참고로 제 최악의 콩국수는..완도에서 제주도 배타고 가려고 기다릴때 먹었던.. 떡콩국수 였습니다. ㅋ |
멋쟁이호파더 |
2010.06.08 |
콩국수는 냉면처럼 전문점에서..^^;;; 그냥 콩이 놀다간 물 드셨구먼요..ㅋ |
멋쟁이호파더 |
2010.06.08 |
콩국은 진해야 제맛! 콩국만 그냥 퍼먹어도 맛있어요 |
미케니컬 |
2010.06.08 |
날잡아서 콩국도 배달해야 겠군요~ |
미케니컬 |
2010.06.08 |
으악... 최악의 콩국수를 먹었습니다. 냉정하게 이야기 하자면 빵점~! 이것은 그냥 맹맛의 국수를 먹은 느낌~! 으악... |
산신령 |
2010.06.08 |
전 오늘 건강진단 했습니다. |
야다메 |
2010.06.08 |
건강진단 전날은 아홉시까지만 술 드시면 됩니다.ㅎ |
열린눈 |
2010.06.08 |
내일 건강진단입니다..건투를 빌어주세요..ㅡ.ㅡ |
어떤날 |
2010.06.08 |
다 신신령님 때문이야... 어떤날님과 당구치실때 가지고 노는게 아니었어 ㅠ.ㅠ! |
미케니컬 |
2010.06.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