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음, 차를 질러야 합니다.

2024.08.07 22:29

해색주 조회:251

 이번에 큰애 데려다 주고 오면서 운전하는게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2007년형 그랜드카니발 타고 있는데, 이제는 저도 좀 최신형 차를 사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4형제를 키우고 있는데, 큰애가 군대를 갔고 둘째는 재수를 하고 있습니다. 사실 6명이 모두 타는 일은 없을 것 같고 가족끼리 어디 가지 않는한 카니발을 굳이 사야 하나 생각하고 있습니다. 아마 이번에 카니발을 사면 아이들이 모두 독립하기 전에는 차를 바꾸기 어려울 것 같습니다. 그래서 디젤차를 피하고 싶었는데, 아무래도 카니발 휘발유는 아닌 것 같고 말이죠.


 지금 생각하는 것은 아반떼입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연비도 좋고 아내와 주로 둘이서만 타는데 이제 굳이 큰 차가 필요할까 생각하는 거죠. 원래는 그랜저를 사보려고 했는데, 어차피 둘만 사용하는 경우가 많고 많아야 4명 정도가 타는 것 같은데 굳이 좋은 차를 살 이유가 있을까 생각합니다. 반자율이나 다른 주행보조시스템이 있는 것을 사려면 아무래도 돈이 더 필요하겠네요. 아, 전자장비 많은 차를 사고 싶은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급을 올려가야겠네요. T_T


 가장 고민은 돈이 문제인 것 같네요. ㅎㅎ 아이들 학원비가 정말 부담이 되는데, 이거는 제 마음대로 줄일수가 없네요.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5] KPUG 2023.08.05 6367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9125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8643
29684 펌/ 꿈....22년 버스정류장..시 .당선작 [2] updatefile 맑은하늘 10.10 46
29683 간식을 줄였더니.. [2] file 아람이아빠 10.10 49
29682 펌/ 지하철.......아빠도 처음 늙어보는 중이야 ing Life [9] file 맑은하늘 09.26 278
29681 황당한 여론조사 [4] minkim 09.23 270
29680 의료 대란이라는 가운데 아버지 수술 [7] 해색주 09.23 240
29679 그동안 근황 정리 [10] 해색주 09.21 304
29678 자판기....용인 에버라인 [5] file 맑은하늘 09.14 321
29677 시/ ...친구에 관한 [5] file 맑은하늘 09.12 182
29676 9일 연휴 [7] 산신령 09.09 210
29675 시/ 너의 걸음/ 펌 [6] file 맑은하늘 09.09 156
29674 정든 맥북 프로 mid 2014 초기화 했습니다. [10] 해색주 09.08 180
29673 괴랄한놈이 하나 생겼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9.08 194
29672 버스 정류장 .시......전진.....미래 [3] file 맑은하늘 09.07 112
29671 최근 구입한 커피 그라인더 만족 합니다. [7] 아람이아빠 09.06 140
29670 키보드와 마우스 조합 - 여기는 돈을 씁니당. [8] 해색주 09.05 151
29669 Blackberry key2 [10] file 쫀쫀 09.05 125
29668 학교 급식실 에어컨 설치 기사 사망.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13] 맑은하늘 09.05 148
29667 Mission Complete. [21] file minkim 09.04 169
29666 서비스 지원이 끝나니까 많이 불안정해지네요. [6] 해색주 09.04 105
29665 전기의 유익함/ 버스 정류장 인공 바람 [14] file 맑은하늘 09.03 116

오늘:
925
어제:
922
전체:
15,906,0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