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의 닉네임을 떠올리면서, 하나씩 댓글 달기 해볼까요?
2024.08.20 14:45
추억의 닉네임을 떠올리면서, 하나씩 댓글 달기 해볼까요?
제가 바로 떠오르는 닉네임은 "오마르"님입니다.
닉네임 - 떠오르는 이유
오마르 - 고도마르 개발자, 요즘도 고도마르 가끔씩 하고 있음.
글 보시는 분들 댓글 하나씩 달아주세요~
코멘트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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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색주
08.20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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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1 02:57
클리앙이 비교적 최근 사태로 흩어지면서 상황이 어떻게 되어가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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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1 02:53
오마르님은 그렇고 편*범님은 잘 계시나 궁금하네요. 고도마르도 고도마르지만 한달을 한눈에 보여주는 planner를 만드셔서 잘 썼었지요. 저는 그때 트레오650이라 나름 320x320해상도이긴 했지만 (이게 당시 고화질 -_-) 어떻게 그렇게 제한된 자원을 잘 사용하시는지.
궁금한 닉도 닉이지만, 눈팅만 하고 계신 분들 여기 댓글이라도 하나씩 달아보시면 재밌을듯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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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08.21 11:24
앱 이름이 Monthly Planner인가요? 저도 썼던 것 같은데... 인터넷 검색해보니 Palm OS 관련 자료는 찾기 어렵네요. 하긴... Windows CE / Windows Mobile 관련 자료도 찾기 어렵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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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7 22:31
혹시 prc파일이 필요하시면 제 트레오를 파보면 나오긴 할 겁니다만 새 등록키를 구할 방법이 없겠네요.
모바일 자료실에 있네요! 모바일OS자료 - MonthPlanner 3.2.1 (trial) (kpu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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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08.27 15:39
2014년. 제가 취업 한 회사에 편*범님과 정재목님이 근무를 하셨었어요. (저 입사 직전 퇴사)
16년 인가?? 그래서 송화 번개에 정재목님도 참석을 하셨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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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레벨
08.21 03:32
팜 시절 절대 대세였던 오마르체... 그립네요. 스맛폰 쓰고는 있지만 진심 그리운 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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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뷔1
08.21 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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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intP
08.21 07:39
ㅎㅎㅎ 전설적이셨군요 ㅎㅎ -
하뷔1
08.21 08:13
앗... 죄송합니다. 오해의 소지가 있게 글을 썼네요...
저 아임다.
제 닉이 아니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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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준용군
08.21 12:30
하뷔님 옛 닉이네요 방갑습니다 데헷! -
왕초보
08.27 22:22
준용군님을 오프에서 보신 적이 있으시면 저 닉이 전혀 과장이 아님을 아실 겁니다만. 만찟인줄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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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1 06:05
좋은 이이디어 감사드립니다. 제법 오래된 시간들
인연들....생각이 많이 나네요.
함 적어 보겠습니다. -
슈퍼소닉
08.21 11:23
또 하나 떠오르는 닉네임을 적어보자면,
바멍똥모 - 닉네임이 특이해서... 이 분도 아마 개발자셨던 것 같은데... 바멍똥모체 라는 폰트도 있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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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2 00:02
기억납니다. 바멍님으로 인해 100RS 구했었지요
한동안 잘 썼엇네요. 연사..... -
슈퍼소닉
08.22 14:42
저도 Olympus E-100RS 정말 잘 사용했었는데... 150만 화소, 초당 15장 연사... 요즘 보면, 별 볼 일 없는 사양이지만, 그 땐 정말 최고였네요. 512MB만 끼워도 아마 2~3천장 저장할 수 있을 정도였고, AA 배터리 4개로 어디서든 건전지를 구해서 쓸 수 있었네요.
오랜만에 스펙 표를 봤는데... 날짜 표시가 2030년까지만 되네요. 그러면 5년 남짓 남은 건데... 5년 뒤부터는 사진 찍은 날짜 표시를 제대로 못하게 되네요. 그 당시 출시할 때는 2030년이라면, 넉넉하다고 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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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7 22:35
바멍님 닉네임 뒷 얘기가 가슴아프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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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phonse
08.21 22:16
삼섭님? 결혼식도 간 기억도 나네요.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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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2 00:01
왕초보님...결혼식....인포넷님 통해....조그만 성의 표한것도 생각나네요.
/ 남구선생님.....여주...고구마
툰드라?? 차도 기억나구요 -
슈퍼소닉
08.22 00:07
낭구선생님... 이천 댁에 찾아가본 기억도 나는데... 어떻게 지내시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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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2 09:04
언제 행동으로 움직여 봐야겠습니다.
언제 같이 차한잔하러 가보시지요. 블라디보스토크 가셨다는 이야기도 들어본것 같기도 합니다. -
산신령
08.27 15:40
여주군 가남면 은봉리.... 블라디보스톡 민박집은 예전에 그만 두신걸로 들었구요.
몇년전부터는 통화도 안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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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하늘
08.22 00:03
경조사 챙기시던 분들도 기억 납니다.
대단하신 분들..... -
시나브로
08.23 21:28
요한666 님<br /><br />이유는 모르겠는데 요즘 자꾸자꾸 생각이 납니다.추천:1 댓글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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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08.27 11:11
저도 이름은 봤었는데... 아마 외국에 계시던 걸로 기억하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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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7 22:43
이렇게 스브적 끼어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반갑습니다. 요한님 전화번호가 어디 있었는데.. 해외 계시다가 귀국하셨었거든요. 어디 계시더라도 이 글을 보고계시기는 할 겁니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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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규아빠
08.26 21:14
저는 아직도 활동하시는 분들은 빼고 ~
노랑잠수함님, EXIT님이 가끔 생각이 나고,(좋은 기억)특히 슈퍼하시던 그 분과, 성야무인님도 잊을 수가 없네요..(안 좋은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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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08.27 11:13
꼭 뵙고 싶은 분은 낭구선생님인데...
이천에 3~4번 찾아갔었는데... 그 이후로는 바쁘게 살다보니, 식사 한 끼조차 보답도 못해드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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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08.27 15:52
EXIT 님은 얼마전 생존 신고 글 남기셨던걸로 기억 합니다.
노랑잠수함님은 페북 친구라서 가끔 올리시는 근황 잘 보고 있습니다. 수제 돌도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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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규아빠
08.26 21:27
대박...
여기에 웬만한 추억의 닉네임들이 잔뜩 모여 있네요..^^
글 작성일이 무려 2010. 11. 15. 11:04http://www.kpug.kr/kpugfreeboard/455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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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08.27 11:11
저 글이 있을 줄은 생각도 못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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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
08.28 15:18
ㅋㅋㅋ 와 저도 있네요. 그전엔 쫀으로 활동했었는뎈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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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신령
08.27 15:45
저는 유태신님이요.
당시 누구(?) 아빠 문제로 히스토리 조회 차 기부금 내역을 제가 정리 했었는데요.
유태신님이 금액은 천차만별이지만 53번인가? 57번정도 후원금을 보내 신 내역이 있었어요.
코로나 시국에 조문 가서 바보처럼 엉엉 ~ 울다 왔죠. 사석에서도 2번정도 번개에 참석 하신 기억도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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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7 22:26
유태신님이 가신 것은 아직도 안 믿어집니다.
자전거로 세계일주하던 분도 계셨는데요. 지구 반바퀴 돌고, 인연을 만나셔서 여행 접고 지금 어디선가 정착하셨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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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09.02 15:59
유태신 님은 닉네임만 기억나고 돌아가신 줄은 몰랐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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쫀쫀
08.28 15:23
전 클리앙에서 총 3분이 기억이 나는데, 왕초보님
2분은 닉이 기억이 안나네요. ㅠㅠ
제가 중딩때 처음 kpug 가입을 해서, 다들 형님들이셨거든요.
한분은 저한테 kpug 메탈 스티커도 캐나다로 보내주시고, ftp 공유 해주셔서 한국 음악 원없이 들을수 있게 해주시기도 했어요.
또다른분은 캐나다에서 실제로 한번 뵙기도 했고, 저한테 안쓴다고 nr70v 도 무료로 주시기도 했었어요.
kpug 가 솔직히 가장 열심히 활동했었던듯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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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초보
08.29 07:08
메탈스티커 보내신 분은 어쩌면 eugene님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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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규아빠
08.31 02:04
메탈은 아니지만 아직도 간직중인 스티커가 있습니다만..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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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소닉
09.02 15:58
메탈 스티커... 노트북이랑 PDA랑 그 당시 잘 쓰던 기기에 하나씩 붙였는데... 어느 순간부터 살짝 떨어지면서 만질 때마다 손에 찔려서... 저도 모르는 사이에 떨어져버렸네요. KPUG.net 로고가 그려져있던 그 메탈 스티커...
아, 추억이 돋는 이름이네요. 다들 어디에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여기는 글이 자주 올라오지 않아서 클리앙에 많이들 가 계신 것 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