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덥고.. 저녁 먹은게 답답해서 시원한 아이스 드립 커피 한잔 내려 마셨습니다.

디카페인으로... 아침 일찍 첫 잔과 늦은 오후나 밤에는 디카페인으로 내려 마시rh

있습니다. 점심 전 후로 카페인 듬뿍 섭취..ㅠㅠ.


지난 번에 샀던 코만단테 그라인더 덕분에.. 하루에 2~3회씩 드립 내립니다.

집에 오시는 손님들도 드립으로 시원한 아이스 커피 내려 드렸더니..

커피숍 해도 되겠다는 ... 그냥 빈말이겠죠.. 요즘 시국에 동네 커피숍 다 망하고 있습니다.

제 커피가 맛 있는 이유는..뭐 비싸고 좋은 원두를 좋은 그라인더로 갈아서 그런 것 같습니다.

최근에 구입한 것 중에서 제일 마음에 들었던 것은 그라인더 제품 밖에 없습니다.

가격은 비싼데 커피 맛이 다른 그라인더 갈아서 내린 것 보다 조금 더 낫거나 이러면 후회 

했을텐데.. 획기적으로 좋네요. 원두를 구입하면서 원두에 대한 노트를 보고..

그 맛을 최대한 느껴 볼려고 해도 예전에 느낄 수 없어던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원두를 다른 집 원두로 바꿔 볼려고 해도.. 몇 번 시도 해 봤지만...

그 강릉을 대표 하는 그 집 원두에서 벗어나지를 못 하고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에스프레소용으로 블렌딩 한 원두, 드립용으로 블렌당헌 원두 구입하고.

매달 그 달 새로 나오거나 추천 하는 싱글 오리진 원두를 구입 합니다.

익숙한 맛이.. 새로운 맛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6] KPUG 2023.08.05 7023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9687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39296
29698 저는 우롱차를 질렀습니다. [9] 해색주 11.10 168
29697 어지러운 세상.. 그래도 지릅니다. 노트북.. [21] 아람이아빠 11.07 214
29696 사기꾼들에게 너그러운 세상..사망여우 영상 보다가.. [16] 아람이아빠 11.04 237
29695 처음으로 당근 거래 해봤습니다. [5] 해색주 11.03 198
29694 민주주의란 무엇일까요 ? [19] 맑은하늘 11.02 183
29693 내일 오후2시 서울역으로 가실 분 있나요? [10] 슈퍼소닉 11.01 159
29692 가을 꽃 구경 [5] file 아람이아빠 10.29 145
29691 어제가 탕탕절 이더라고요 [15] file 바보준용군 10.27 186
29690 날이 차네요, 다들 건강 주의하세요. [4] 해색주 10.24 142
29689 비도오고 그래서 생각이 났어..짬뽕. [6] file 아람이아빠 10.22 146
29688 산책?하러 오산종합운동장...마라톤 가는 길이네요 [17] file 맑은하늘 10.20 161
29687 새벽 4시 30분 잠이 깼네요... [10] 맑은하늘 10.17 189
29686 좀 쉬어가야겠습니다. [10] 해색주 10.16 183
29685 펌. 버스..... [8] file 맑은하늘 10.13 198
29684 펌/ 꿈....22년 버스정류장..시 .당선작 [2] file 맑은하늘 10.10 190
29683 간식을 줄였더니.. [6] file 아람이아빠 10.10 200
29682 펌/ 지하철.......아빠도 처음 늙어보는 중이야 ing Life [9] file 맑은하늘 09.26 390
29681 황당한 여론조사 [4] minkim 09.23 368
29680 의료 대란이라는 가운데 아버지 수술 [7] 해색주 09.23 318
29679 그동안 근황 정리 [10] 해색주 09.21 377

오늘:
318
어제:
1,199
전체:
16,087,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