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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질문에 대한 답은 언제나.. "케바케" 지만요.. 짧은 등산이건 긴 등산이건 매우 해볼 만 하다.. 가 제 의견입니다. 그렇지만 엄청난 체력이 요구되는 일이긴 합니다. 록키는 도저히 일반인이 접근할 만 해 보이지는 않고.. 그냥 멀리서 보기는 좋습니다만.. 시에라는 조금 다릅니다. (젊을 수록 문장 끝마다 적는 마침표 갯수가 늘어서.. 세개 미만은 아재/할재 인증이라고 합니다)


일단 요세미테 공원을 필두로 시에라는 가볼만한 국립공원이 매우 많습니다. 이 근처에만도 요세미테 바로 아래에 있는 세코이아 국립공원과 킹즈케년 국립공원이 있고 아래 위로 가볼 만한 곳들이 제법 많습니다. (제일 가깝다고 해도 네시간 정도 열심히 운전해 가야 합니다)


30분 남짓 걸리는 짧은 등산로부터, LA근처에서 요세미테 까지 몇주에 걸쳐서 걸어오는 사람도 있는 (좐 뮈어 트레일 이라고 부릅니다) 만큼 등산의 규모는 사정에 따라 정할 수 있습니다만, 사람이 없는 곳으로 갈 수록 그 경치는 엄청납니다.


그런데 말이죠.. 설악산도 참 좋답니다.


https://www.pcta.org/ -- 산에 못가는 분들은 읽어나 보시면.. 대리만족을 하실 수 있습니다. 2600마일은 아무래도 다른 리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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