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가 전략은 잘 안바뀌나 봅니다.
2018.03.28 21:54
레노버 아이디어 패드를 사용중인데, CPU 사양이 낮아서인지 사용하는데 문제가 많습니다. 그리고 팬에서 어찌나 소리가 많이 나는지 감당이 안될 정도에요. 그래서 이래저래 생각하다가 어제 늦게 씽크패드로 검색을 해봤습니다. 가격이 안드로메다로 갈만큼 높더군요. 애플 맥북 프로 뺨을 때릴 정도로 가격이 높더군요.
제가 노트북을 살 때 낼 수 있는 최대한도가 150만원인데 그 정도는 사뿐히 즈려밟고 가시더라구요. IBM Thinkpad 일 때에도 자비없는 가격이기는 했는데 요즘처럼 노트북이 흔한 상황에서도 별다른 차이는 없더라구요. 부잣집은 망해도 10년은 간다더니 왜 이렇게 비싼건가 고민했습니다.
용사님이 추천해주신 요가북도 가격이 비싸기는 매한가지이더군요. 제가 노트북 기준이 램8GB인 것도 한몫을 하는 것 같더군요. 여하튼 우울한 마음으로 다른 것들을 둘러보고 있습니다. 그래도 이번주에 질른 SD-128GB가 있어서 이거나 얼른 집에 가서 껴봤으면 합니다. 어, 그러고 보니 결론은 지름 신고글입니다.
카본 시리즈 추천해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