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좋은 컴퓨터가 쾌적하네요.

2018.04.03 00:16

해색주 조회:435

 저사양의 노트북을 사용하다가 각잡고 데스크톱 사용하니까 확실히 차원이 다르군요. 하나는 셀러론급의 AMD+램4GB+SSD128이고 데스크탑은 i5+램12GB+HDD1TB 인데 데탑쪽이 훨씬더 빠르고 편합니다. 다만 숙제 하거나 그럴때 안방에만 쳐박혀 있다는 문제가 있다는 것인데 확실히 좋기는 합니다. 키보드가 오래되서 조금 삐걱거리기는 해도 오랫동안 쓰다보면 그럭저럭 괜찮네요.


 회사에서는 갈축 기계식 키보드를 쓰다보니 아이락스 키보드도 조금은 힘들다는 문제점이 있습니다. 역시나 이번 학기만 어떻게 버티면 다음 학기부터는 울트라피씨 하나 사서 써야겠습니다. 과제물이나 이런 거 할려면 인터넷 페이지를 열댓개씩 열어놓고 계속 참조하면서 쓰는데, 지금 노트북에서는 다른건 몰라도 그거는 안되는군요.


 아참, 오늘 톈궁이 남태평양으로 낙하했더군요. 우리 집 아이들은 그 인공위성 한국으로 떨어지면 어떡하냐고 걱정하더만요. 오늘 7시에 퇴근했는데 아내가 무슨 일이냐며 놀라더군요. 앞으로 저녁이 있는 삶을 살아야 하는데, 먹고 살려면 그게 가능한지 모르겠습니다. 자동차 공기 청정기를 샤오미로 하나 질렀습니다.


 그러고 보니 계속 뭔가를 사고 있습니다. 뭔가 짜릿한거 사야 하는데 아내가 귀찮아서 몰라서 맡긴 것을 사다보니, 구매대행 직원이 된 느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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