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반가운 전화.

2022.11.26 16:07

Alphonse 조회:5430

어제 오후 갑자기 울산에서 반가운 분이 전화가 왔더군요. ^^

스위스쵸코님 ㅋㅋㅋ


모른 척 하고 전화 하려고 하려 했다지만, 전화번호 지우지 않는 저는 바로 발신자 이름으로 알 수 있었구요. ㅋㅋㅋ


스위스쵸코님도 오랜만에 kpug나 들어가 볼까 하고 들어 왔다가 제 글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전화 했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반가운 것은 잠시...


제가 요즘 필 받고 있는 목공 얘기로 장시간 통화 했습니다.


스위스쵸코님은 오래전 부터 목공이 취미였기에...

이제 취미가 아닌 프로 수준인지라 ㄷㄷㄷ


저는 요즘 들어 유튜브로 목공 관련 영상만 주구장창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재밌거든요. ( ..);;;


거창하지는 않지만 공구들 하나 둘 사 모으고 있구요.

직쏘기, 전동대패, 그라인더, 샌딩기 등등...  ㅋㅋㅋㅋㅋㅋ


스케치업을 할 줄 아니 밤에 이런 저런 소품 막 그리는 재미에 밤 새웁니다. ㄷㄷㄷ


마나님이 수납이 많이 되는 높은 티비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길래... ㅋㅋㅋ

그려보는 겁니다.

(여전히 파이어폭스에서는 파일 첨부가 힘드네요. ㅠㅠ 나중에 첨부 할게요. ㄷㄷㄷ)


하여튼 오랜만에 즐거운 분과 통화하니 넘 좋네요.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8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6
29377 Arizona Scottsdale 에 테니스 경기하러 와 있습니다. [4] file minkim 04.23 95
29376 마왕이 떠오르는 저녁입니다. [6] 해색주 04.23 91
29375 소소한 글쓰기 좋은 토요일 저녁입니다. [4] 해색주 04.22 73
29374 살다 살다 이런 호사를! [12] file 바보준용군 04.22 135
29373 아마추어 무선 입문자를 위한 온라인 안내서, "햄초보 가이드북"을 만들었습니다. [15] jubilee 04.18 167
29372 손전화기가 생겼습니다 [4] file 바보준용군 04.15 169
29371 새 장난감이 생겼습니다. [10] file 바보준용군 04.15 150
29370 사진....전선 ....가지런 함... [8] file 맑은하늘 04.15 113
29369 kpug.kr 자게에 사진 올리기 . 저는 이렇게 합니다. [2] 맑은하늘 04.15 83
29368 이곳에 이미지 올리는 방법 [2] file 아람이아빠 04.14 87
29367 수원 화성 걷기... [12] file 맑은하늘 04.10 138
29366 이 시국에.. 일본 출장 다녀왔습니다. ㅠㅜ [19] 나도조국 04.07 189
29365 비러머글 똥개와 협정을 완료 했습니다 [8] file 바보준용군 04.04 178
29364 주말은.. [3] file 아람이아빠 04.02 272
29363 인천 연안부두 신포국제시장 소래포구 방문기~~ [9] file 바보준용군 04.02 417
29362 아침부터 똥개한테 쳐발리고 있습니다 [13] file 바보준용군 03.29 1524
29361 캠핑의 계절이 왔네요 네 뭔가 많이 샀다는 겁니다 [9] file 바보준용군 03.28 1710
29360 강제 노역 [13] file minkim 03.14 5369
29359 맥북에어 써봐야지 했더니, [4] 해색주 03.12 6042
29358 목공... 그까이꺼 뭐 대~~~충.... 겁나어렵네요. T.T [5] file 인간 03.08 6664

오늘:
592
어제:
717
전체:
15,19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