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반가운 전화.

2022.11.26 16:07

Alphonse 조회:5478

어제 오후 갑자기 울산에서 반가운 분이 전화가 왔더군요. ^^

스위스쵸코님 ㅋㅋㅋ


모른 척 하고 전화 하려고 하려 했다지만, 전화번호 지우지 않는 저는 바로 발신자 이름으로 알 수 있었구요. ㅋㅋㅋ


스위스쵸코님도 오랜만에 kpug나 들어가 볼까 하고 들어 왔다가 제 글을 발견하고 반가워서 전화 했다고 하더라구요. ^^


근데 반가운 것은 잠시...


제가 요즘 필 받고 있는 목공 얘기로 장시간 통화 했습니다.


스위스쵸코님은 오래전 부터 목공이 취미였기에...

이제 취미가 아닌 프로 수준인지라 ㄷㄷㄷ


저는 요즘 들어 유튜브로 목공 관련 영상만 주구장창 보고 있습니다.


보고 있으면 재밌거든요. ( ..);;;


거창하지는 않지만 공구들 하나 둘 사 모으고 있구요.

직쏘기, 전동대패, 그라인더, 샌딩기 등등...  ㅋㅋㅋㅋㅋㅋ


스케치업을 할 줄 아니 밤에 이런 저런 소품 막 그리는 재미에 밤 새웁니다. ㄷㄷㄷ


마나님이 수납이 많이 되는 높은 티비장이 있으면 좋겠다고 하시길래... ㅋㅋㅋ

그려보는 겁니다.

(여전히 파이어폭스에서는 파일 첨부가 힘드네요. ㅠㅠ 나중에 첨부 할게요. ㄷㄷㄷ)


하여튼 오랜만에 즐거운 분과 통화하니 넘 좋네요. ^^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50601Su [27] KPUG 2025.06.01 415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5] 맑은하늘 2018.03.30 31249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100] iris 2011.12.14 441473
29775 노트북 메모리가 박살났습니다. [6] matsal 06.05 163
29774 산신령님을 뵈었습니다. [6] 해색주 06.02 215
29773 최근에 만든 만든 신상..강아지 원피스.. [14] file 아람이아빠 05.27 348
29772 험난한 재취업기[부제 : 말하는대로 된다. ] [16] 산신령 05.21 424
29771 에고 오랜만에 근황이나.. [19] 윤발이 05.18 383
29770 알뜰폰 가입했습니다. - 이제 동영상 자유롭게 볼 수 있습니다. [9] 해색주 05.16 370
29769 망할뻔 한 강아지 가방.. [10] file 아람이아빠 05.15 326
29768 소소한 지름들 [7] 해색주 05.04 415
29767 펌/ 무거운 침묵 by 추미애 [6] file 맑은하늘 05.04 351
29766 시민들이 모여있네요. 조국 장관 이후.오랜만에 서초역 왔네요 [8] 맑은하늘 05.03 331
29765 비가 오네요. [2] 해색주 05.01 320
29764 손수건 만들기.. [10] file 아람이아빠 04.28 360
29763 추천 가전제품 (비데랑 정수기) [4] file minkim 04.19 519
29762 오랜만에 등산화 신고 천마산역 가는길이네요 [9] 맑은하늘 04.13 825
29761 10년 넘어서 노트북 바꿨습니다. [16] file matsal 04.12 842
29760 전 이 시국에 미싱.. 갤럭시탭 케이스 리폼.. [4] file 아람이아빠 04.11 790
29759 이 시국에 팜 =) [7] 왕초보 04.11 780
29758 윤석렬 대통령 파면 [11] 해색주 04.04 783
29757 Palm M505/M515 [7] 라이카 04.04 470

오늘:
2,009
어제:
2,266
전체:
16,328,8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