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경제적으로 먹고 사는데 아무런 지장이 없는 환경이라는 가정을 해보자구요


먹고 사는데 충분한 수입이 별 노력을 하지 않아도 들어오는거죠.

(보험금, 연금, 로또, 혹은 내 소유 건물에서 들어오는 월세등..)


하루의 거의 대부분의 시간을 취미생활에 쏟아부어도 된다면?


여러분들은 뭐가 하고 싶으세요?


제 동생은 게임을 하고 싶데요. 하고 싶은 게임이 너무 많은데


학교도 가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어머니 식당일도 도와야하고, 아버지 공장일도 도와야하고..


게임을 할 시간이 너무 없데요. (늦은 밤까지 하면서 하루에도 몇시간씩 게임을 하지만 뭐 가족들은 다 알아서 해라 합니다.

학교에서 성적장학금 받고 다니거든요 ㅡ,.ㅡ 무서운 시키)


저도 비슷해요 전 그림을 그리고 싶죠. 그림이라는게 원하는 만큼(퀄리티, 구성) 그리고 싶으면 시간이 엄청들고


잠시 작업을 중단(회사일 등으로 인해)하면 자꾸 신경이 쓰여서 다른 일은 손에 안잡히는것이 있어서


회사일을 하면서는 거의 그림을 그리고 있지 않아요.



여러분들이 이것만 하고 살고 싶다~ 하는건 뭐가 있나요?


그것을 포기하게 된건 무엇 때문인가요?




------------------------------------------

그냥 이런 사는 이야기들을 오늘은 왠지 많이 하고 싶네요

아.. 술한잔 놓고 하면 딱인데..


번호 제목 작성자 작성일 조회
공지 [공지] KPUG 운영비 모금. 안내 드립니다. - updated 230805Sa [24] KPUG 2023.08.05 1554
공지 [안내의 글] 새로운 운영진 출범 안내드립니다. [14] 맑은하늘 2018.03.30 24481
공지 KPUG에 처음 오신 분들께 고(告)합니다 [99] iris 2011.12.14 434536
1057 HKPUG(Hong Kong PDA user group)의 팜작별행사... [6] 성야무인 02.20 893
1056 이번 MBC 아마존 사태를 보면.. [5] 가영아빠 02.20 1022
1055 [급질]뭘로 할까요-_-;; [10] file 위대하고잘생긴전설의준용군 02.20 837
1054 정치성 글 - 싫어하시는 분들을 클릭하지 마시길 [8] Dr.Aspirin 02.20 769
1053 굶는 어린이들은 먹여야죠. [11] 크론드 02.20 864
1052 여자친구오니까 남동생이 제 점심을 차려주네요 [20] cpdaisy 02.20 1254
1051 좋은 시절 다 갔네요. ㅠ_ㅠ [4] 로이엔탈 02.20 823
1050 미케님과 심각한대화 내용........ [10] 위대하고잘생긴전설의준용군 02.20 783
1049 333 Point입니다~ [3] file 야다메 02.20 839
1048 윈도7 사용자분들에게 switcher를 추천을~ [2] 가영아빠 02.20 941
1047 OSX 사용자에게 필수는 타임머쉰이 아니라 sugarsync입니다. [5] 가영아빠 02.20 1271
1046 집에 어려운(?) 손님이 오셨습니다. [17] 채리새우 02.20 770
1045 일부 팜과 그 악세사리를 자랑합니다.. ^^; [27] file 성야무인 02.20 851
1044 식물 vs 좀비 [9] 돌마루™ 02.20 948
1043 만문글보고 따라하기.. [2] 팜좋은 02.20 784
1042 아 여기가 거기군요..;;; [12] file jinnie 02.20 852
1041 세상엔 참 좋은 직업이 많네요. [10] minkim 02.20 1035
1040 윈도우와 맥의 문서 파일 찾는 법 비교 [29] minki 02.20 3659
1039 미드에 나온 기기들..^^:; [3] file jinnie 02.20 988
1038 오늘 스케치북.... [6] 파인애플통조림 02.20 809

오늘:
394
어제:
717
전체:
15,195,037